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만개?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으로 어떤 경지를 들려줄지 기대하게 되는 이유

포도나무호사랑 2021. 11. 25. 16:05
 

"만 개"

만개할 조건 천만개를 갖춘

김호중을 기다립니다

 

<김호중 가수 정규1집 우리家 타이틀 곡 "만개">

타국에서 돌아온 김호중. 그는 현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때로는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 노래처럼, 다가올 사랑과 나아질 삶에 대하여, 꿈꾸었다. "만개"는 김호중의 읊조리듯 시작하는 담담한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김호중의 절제된 감성부터 절정까지, 순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 곡 "만개"의 프로듀서인 신지후 (포스트맨)는 클래식과 팝을, 적절히 섞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사와 목소리,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한 땀 한 땀 수십번의 수정을 거치며 만들어내었다. 이번 만개를 통해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창법으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대중과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녹음하였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죽어간다 해도 후회 없으리오."

태양, 하늘, 바람, 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에 빗대어 사랑받고 피어나고 싶은 꽃을 의인화하여 감정표현을 극대화 한 곡이다.

만 개(Prod. 신지후)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우리家

발매 2020.09.05.

장르 팝발라드

작곡 신지후 (포스트맨)

작사 신지후 (포스트맨), 소연

편곡 신지후 (포스트맨)

 

​<가사정보>​

나는 혼자서 피울 수 없어

발이 묶여진 채로

기약도 없는 하늘을 보며

매일 하루를 살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라

나는 오늘도 피울 수 없는

나를 끌어안고서

차가웠었던 어둠 끝에서

너의 온기를 찾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시들어 가는 그 날 원망하지 않을 테니

날 피워도 돼 사랑해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너를 만나 내가 물들고 화려하게 핀 채로

멀리 날아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가는구나

 

"만개"는 김호중의 음악적 내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이다.

 

성악가인 김호중의 웅장하고 파워풀한 소리와 발성은 타의 초종을 불허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장르적으로 볼 때는 다른 성악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익히 들어 익숙하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소리와 발성이다. 대부분의 성악가는 성악발성이 굳어져 다른 발성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아 가요를 부르더라도 대중의 지지를 받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김호중은 다르다. 그는 성악 발성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가요 발성도 자유자재로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존재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경연프로 이후 그가 보여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로 이미 입증되었다. 이러한 그의 독보적인 음악성은 대중의 지지를 끌어내었고 거대한 팬덤의 형성으로 이어졌다.

정통 성악 "네순도르마", 크로스 오브 "천상재회", 발라드트롯 "고맙소", 팝 발라드 "만개" 에서 보듯 그는 어느 장르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정통 성악 "네순도르마"는 그가 최고의 성악가임을 각인시켜 주었고, 크로스 오브 "천상재회"는 여타 가수의 가요 발성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강한 무언가를 끌어내어 '치유의 아이콘' 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음악계를 놀라게 하더니, 발라드트롯 "고맙소"는 성악 발성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힘을 빼고 불렀지만 차원이 다른 고품격을 선사하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었다. 그런데 6개월 뒤 신곡 "만개"는 더더 힘을 빼고 성악가와는 아예 거리가 먼 소리로 최고 실력을 보유한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더불어 고음에서는 그 어떤 가수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 가창력을 보이며 일부에서 말하는 '성악가라 이렇고 저렇고' 하는 소리를 더 이상 내지 못하게 쐐기를 박았다. "만개"를 통해 본 그의 음악적 내공은 감히 짐작조차도 힘들만큼 대단함 그 자체였다.

이와 같이 그가 보여준 변화의 모습은 고작 7개월안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6월 전역 후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또 어떤 경지의 노래로 승화되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만개할 조건 천만개를 갖춘 김호중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만개할 조건 천만개를 갖춘 김호중

우주까지 만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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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l82nzyM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