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비의 나그네" 대선배 송창식의 노래를 원곡자 앞에서 즉석으로 선보여 감동의 물결을 이루다

 

가사가 정말 아름다운

"비의 나그네"

노래 김호중

https://www.youtube.com/watch?v=bdsXV8EpuMk 

KBS 악인전 마지막회 김호중이 출연하였다.

송가인과의 친분과 송창식 함춘호 선배를 뵙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힌 김호중은 대선배 송창식과 함춘호 등과 한 무대를 꾸밀 수 있음에 감격했다.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기타반주에 바로바로 노래를 얹으며 그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뽑내었고 타고난 예능감 또한 남달랐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의 모든 것은 안방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김호중은 다채로운 노래 실력으로 송창식을 놀라게 하였고 그 중에서도 자신의 두번째 인생곡으로 꼽은 "비의 나그네"를 부르며 추억에 젖게 하였다. 이곡은 김호중의 음색으로 재탄생하면서 이날 이후 많은 사람들의 최애곡이 되기도 하였다.

이날 악인전은 김호중의 출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마지막회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소개>

 

종영 '악인전' 김호중, 송창식과의 명품 컬래버→랩·춤 도전..폭소[★밤TView]

 

[출처:스타뉴스] 2020.7.26.

 

김호중이 송창식과의 평행이론설을 입증하며 고퀄 즉흥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악인전'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송가인, 송창식과 즉흥으로 고퀄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송가인 누나도 보고 싶었지만 송창식, 함춘호 악인을 뵙고 싶었다. 함춘호 선생님 기타에 맞춰서 노래 부르고 싶은 가수들이 무진장 많다"며 악인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송창식은 "요즘에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가수다. 노래에 대해서 집중력만 놓지 않으면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다"라며 김호중을 칭찬했다. 이어 김호중은 송가인과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칠갑산' 즉흥 듀엣을 시작했다.

 

이성 듀엣이 성사될 수 있을까 걱정하던 악인들은 이내 두 사람의 완벽한 듀엣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송창식은 "여자는 남자키로, 남자는 여자키로 부르는 건 또 처음 본다. 놀랍다. 놀라워"라며 놀라워했다. 송가인은 "호중이가 성악을 했었고 제가 판소리를 했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송창식과 김호중의 평행이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 신동으로 동네에서 유명인이었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4살 때 6.25가 났는데, 이쪽저쪽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가서 노래를 불렀다. 소리가 나는 곳에 내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는데, 이에 김호중은 "완전 똑같다. 저는 진짜 똑같다. 애가 없어져서 보니 시장 아주머니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다더라"고 에피소드를 더했다.

김호중은 당시 시장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오백 원, 천 원 등을 용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요한은 "4살 때부터 돈 벌기 시작하셨구나"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4살 때부터 음악으로 사람들을 모은 두 악인은 청소년기에 성악을 전공하게 됐다. 송창식과 김호중은 둘 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꿈을 놓지 않고 예고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두 사람의 평행이론설로 "80kg 넘는 것도 비슷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송창식은 김호중의 넬순 도르마에 "이건 같은 성악가들도 어려워하는 노래다. 완곡해본 적이 없다. 못한다"더니 한 소절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창식은 예고를 중퇴하고 가요의 길로, 김호중은 대학을 중퇴하고 가요의 길로 들어섰다.

 

김호중은 첫 번째 인생곡으로 시인과 촌장의 '풍경'을 꼽았다. 원곡자 함춘호는 신나서 반주를 시작했다. 이어진 두 번째 인생곡은 쎄시봉의 '비의 나그네'였다. 이 역시 원곡자 송창식의 반주로 행복한 즉석 라이브가 이어졌다. 함춘호는 "갑자기 친밀감이 올라가네"라며, 송창식은 "좋네"라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김호중은 "많은 스케줄로 지쳐 있었는데 여기 와서 진짜로 스트레스 푸는 것 같다"며 출연의 기쁨을 표했다. 김호중은 "마지막 관문이 랩이라고 생각했다"며 송창식에 이어 랩에 도전했다. "상민 선배님도 있으니 평도 받고 싶다"며 자신 있게 god의 '거짓말'을 부르기 시작했으나 귀에 쏙쏙 박히는 발음과 박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중은 "제가 정말 싫어진다"고 덧붙이며 랩은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이어 댄스에 도전했다. 배윤정 안무가에게 춤을 배웠다던 김호중은 에어로빅 체조 같은 몸동작으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요한과의 합동무대에서도 김호중은 독보적인 뻣뻣함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원곡> 비의 나그네

 

<곡정보>

아티스트 송창식

앨범 송창식 16 (창밖에는 비 오고요)

발매 1983.02.25.

장르 록/포크(국내)

작곡 이장희

작사 향남

 

이곡은 1972년 윤형주가 처음 불렀고 1973년에는 작곡자 이장희가 부르기도 하였다. 이후 1975년 송창식이 리메이크하여 불렀으며 다수의 유명가수의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가사정보>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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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좋아하는 로맨틱가이 명품 감성에 가슴 무너집니다.

즉흥곡에도 몇배의 감동을 그대에게..

노래하기 위해서 태어난 별님

심금을 울리는 그 목소리에 ​어느 님이 발길을 돌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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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_아무도잠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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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유튜브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73yn5mmJSr3hh9jKe2AdWw

김호중 공식채널 Kim Hojoong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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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ojoong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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