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테너 김호중

김호중 The Classic Album 03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오페라 '토스카' 중) 사랑하는 여인을 뒤로한 한 남자의 절규

포도나무호사랑 2021. 10. 6. 22:58

 

<김호중 The Classic Album 정보>

테너 김호중이 바치는 헌사(獻詞) [ The Classic Album ]

트바로티, 김호중이 자기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테너로 돌아온다!!

 

Full Sound Orchestra와의 협연으로 녹음된 [The Classic Album]은 도니제티의 ‘남 몰래 흐르는 눈물', 푸치니의 “별이 빛나건만”,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위대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무정한 마음”, “아침의 노래”와 같은 유명 이탈리아 가곡,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 까지 트바로티 김호중이 가장 사랑하고 들려주고 싶었던 바로 그 노래들이 엄선 되어 있다. 여기에 스페셜 트랙으로 김호중의 팬송인 “풍경”(하덕규 원곡)과 최고의 뮤지컬 히트 넘버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이 수록 되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출처:네이버 김호중 The Classic Album 앨범정보>

 

 

2020년12월11일 발표한

김호중 ? 별은 빛나건만 ? 서수용 은사님과 처음 만나 부른 곡

노래 김호중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은 트바로티 김호중 가수가 클래식 테너로서 처음으로 발표한 정통성악 <The Classic Album I >의 3번 트랙에 위치한 곡이다.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Giacomo Puccini

작사 Giacomo Puccini

 

 

김호중 클래식 앨범 3번 트랙에 위치한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1900)에 나오는 아리아이다.

《토스카》는 진실성이 있고 생명감 넘치는 작품으로서 그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오페라이다.

 

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은 마지막 제3막에서 화가 카바라도시(테너)가 처형되기 직전 편지를 쓰다가 애인 토스카와의 추억에 잠긴 채 부르는 노래이다. 나단조의 느린 템포로 처음은 "저 별이 반짝이면 안개 고요한 수렛소리 들리며 조용히 날 찾아오는 그 어여쁜 임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속삭이듯 흐르다가 점차 격렬해진다. 명쾌한 선율인데도 음의 장단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별은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두산백과)

 

 

<오페라 토스카> 줄거리

[제1막] 1800년 로마다. 정치범으로 수배된 전(前)로마공화국의 집정관 안젤로티(Angelotti)가 경찰의 추격을 피해 화가인 친구 마리오 카바라도시(Mario Cavaradossi)가 작업을 하고 있는 산 안드레아 델라 발레(San Andrea della Valle) 성당으로 숨어든다. 카바라도시는 성모마리아의 초상화를 그리는 일을 한다. <라 보엠>에서는 예술가들이, <토스카>에서는 오페라 가수와 화가가 등장한다. 카바라도시는 자기가 그리는 성모마리아의 모습이 눈이나 머리 색깔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지만, 사랑하는 플로라 토스카(Flora Tosca)와 어쩐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오묘한 조화」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카바라도시는 자신을 찾아 성당으로 피신 온 친구 안젤로티를 숨겨준다. 마침 토스카가 카바라도시를 만나러 성당으로 들어선다. 그녀는 성모의 모델이 누구냐고 따지면서 은근히 질투심을 보인다. 카바라도시와 토스카가 대단히 멋진 듀엣을 부른다. 카바라도시가 토스카에게 “그 누구도 당신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라고 말해주자 그제야 토스카의 마음이 누그러진다.

 

성당에서는 합창단이 한창 연습 중이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스카르피아(Scarpia) 일행 때문에 연습이 중단된다. 스카르피아 남작은 경시총감으로, 악랄하고 잔혹하며 치사하고 비열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스카르피아는 도망자를 어디다 숨겼냐고 추궁하지만 의리 있는 카바라도시는 입을 열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미모의 토스카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스카르피아에게 그녀의 애인 카바라도시는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다. 경시총감은 토스카의 마음을 카바라도시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카바라도시가 어떤 미모의 여자와 은밀한 관계라고 귀띔한다. 토스카는 울음을 터뜨리며 뛰쳐나간다. 그녀가 나가자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를 범인 은닉 혐의로 체포해 연행한다. 성당합창단이 장엄한 테데움(Te deum)을 부르는 가운데 1막의 막이 내린다. 테데움은 매우 인상적이다.

 

[제2막] 경시총감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를 가둔 뒤 어떻게 하면 토스카에 대한 야욕을 채울 수 있을지 궁리한다.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편지를 보내 카바라도시가 걱정되면 경시청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미끼를 던진 것이다. 걱정이 태산 같던 토스카가 허겁지겁 달려온다. 경시총감실 옆방에서 카바라도시를 잔인하게 고문하고 있다. 토스카는 사랑하는 사람이 지르는 비명 소리에 넋이 나갈 지경이다. 스카르피아는 ‘때는 바로 이때다!’라면서 도망자가 어디 숨었는지 말하면 남자 친구를 풀어주겠다고 제안한다. 토스카는 앞뒤 가릴 것 없이 도망자가 숨어 있는 장소를 말한다. 이 사실을 안 카바라도시는 친구가 붙잡혀 처형당할 것을 생각하고는 토스카를 원망한다.

 

경시총감은 카바라도시의 범인은닉죄가 확실히 드러나자 이참에 눈엣가시를 제거하고자 총살을 명한다. 이 소리를 들은 토스카는 충격을 받아 카바라도시를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스카르피아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기와 하룻밤을 보내면 남자 친구를 살려주겠다고 말한다.토스카는 운명의 장난을 한탄하며 유명한 「예술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부른다. “예술을 좋아하고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하며 신을 열심히 섬겼는데 어찌하여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라는 내용의 아리아다. 토스카는 카바라도시를 살리기 위해 스카르피아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처지다.

 

스카르피아는 이미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으므로 부하들에게 가짜 총알을 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하면서, 총소리가 나면 일단 쓰러졌다가 사형집행관들이 나간 뒤 데려오면 된다고 말해준다. 탐욕에 넘치는 스카르피아가 토스카를 범하려고 다가서자 토스카는 “안 돼!”라고 외치며 책상 위에 있던 칼을 집어 스카르피아를 찌른다. 정신을 차린 토스카는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진다. 그녀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의 시신 옆에 촛불을 가져다 놓고 성호를 그은 뒤 서둘러 카바라도시를 만나러 나간다. 한편 도망자 안젤로티는 믿었던 친구가 자신을 밀고했다고 생각해 체포되기 직전 자살한다.

 

[제3막] 교도소 간수가 카바라도시에게 한 시간 뒤 처형된다고 알려준다. 지옥에서 탈출한 토스카가 묶여 있는 카바라도시에게 형을 집행할 때 가짜 총알을 사용한다고 했으니 총소리가 나면 그저 죽은 듯 쓰러져 있으라고 당부한다. 카바라도시가 사형집행관 앞에 선다. 토스카가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총성이 울린다.

 

쓰러진 카바라도시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진짜 총알에 맞은 것이다. 스카르피아가 거짓말을 한 것을 깨달은 토스카가 분노와 허탈, 절망에 떨고 있을 때 경시총감 살해를 알게 된 경찰이 토스카를 잡으러 달려온다. 이제 토스카의 운명은 궁지에 몰린다. 그녀는 교도소 지붕에서 뛰어내려 꽃다운 생을 마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스카 [La Tosca] (OPERA 366, 2011. 6. 27., 백남옥)

 

 

"별은 빛나건만"은 김호중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다. 성악의 길로 들어선 그가 고등학생 때 이러저러한 이유로 성악을 포기하고자 했을 때의 일이다. 어느날 서수용선생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고 우여곡절끝에 선생님과 첫만남이 이루어진다. 당시 고2 김호중 학생은 성악을 포기하고자 마음먹고 서수용선생님을 만나 포기한 꿈 성악에 대하여 마지막 한풀이라도 할 마음으로 선생님 앞에서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멋지게 부른다. 서수용선생님은 단번에 김호중 학생이 보석임을 알아 보았고 유명한 말씀을 하시게 된다. "너는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겠다." 김호중 학생은 그 말씀에 용기를 얻어 서수용선생님을 따라 김천예고로 전학을 하게 되고 그의 꿈인 오늘의 성악가 테너이자 노래하는 사람이 되기에 이른 것이다.

 

여기서 김호중학생의 성악에 대하여 강하게 갈망하는 속마음을 알 수 있다. 힘없는 어린 학생이 본인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여러 상황 속에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포기 당하는 것이 아닌 포기하는 것으로 마음 먹고 한풀이라는 강한 단어를 사용한다. 이것은 성악을 포기함에 한이 서릴 정도로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중한 꿈이라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인 것이다.  즉, 한풀이는 성악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는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단어로서 성악은 그의 인생에 있어 정말 갈망하는 소중한 꿈임을 알 수 있다.

 

 

고2 김호중이 부른 "별이 빛나건만"은 투박하지만 속에 엄청난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원석을 바라보는 설렘이었다면 더 클래식 앨범의 "별은 빛나건만"은 투박한 원석의 껍질을 탈피하고 그 속에 감추었던 비단결같이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보석을 바라보는 신비로움 같다.

 

이 아리아는 카바라도시가 사형대에서 토스카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김호중의 깨끗함에 묻어나는 한없이 쓸쓸한 소리에 실려 너무나 아리게 다가온다. 마지막에 토해내듯 터져 나오는 김호중의 절규가 사랑하는 여인을 뒤로하고 사형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카바라도시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진다.

 

 

별은 빛나건만(오페라 '토스카'중)

- 가사 -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고

Ed olezzava la terra

대지에서는 향기가 피어올랐지

Stridea l'uscio dell'orto

정원의 문이 삐걱거리더니

E un passo sfiorava la rena

한 발걸음이 흙을 가볍게 스쳤네

Entrava ella fragrante

향기로운 그녀가 다가와

mi cadea fra le braccia

나의 품에 쓰러져 안겼지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오! 달콤함 입맞춤이여, 오 부드러우은 손길이여

Mentr'io fremente

나는 전율했고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베일을 벗기자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났지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내 사랑의 꿈은 이제 영원히 사라졌네

L'ora è fuggita

시간은 나로부터 떠나 가벼렸고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속에 죽어가네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속에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나는 이토록 삶을 사랑해 본 적 없네

 

tanto la vita

이토록 내 삶을

 

 

 

 

https://www.youtube.com/watch?v=yBoMfc4ZHL4

 

이탈리아 오페라 <토스카>에 나오는 아리아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죽음을 맞는 순간에 부르는 곡으로 가슴을 뭉클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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