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장마 영향으로 공사 한달 늦어져" 2억원 들여 포토존, 조형물 등 설치 김충섭 김천시장이 김호중 소리길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에 조성되는 '김호중 소리길'이 오는 9월 완공될 전망이다. '김호중 소리길'은 당초 8월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장마철 영향으로 공사가 한달 가량 늦어지면서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10일 현재 80%의 진척률을 보이며 입구 조형물과 바닥공사, 포존존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날 김호중 소리길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천시는 영화 '파파로티'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고와 벚꽃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