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맛집고장 천안을 찾다>

치팅데이로 물 만난 김호중의
먹방에 넋을 잃다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오늘은 김호중과 함께하는 맛집(먹방ㅋ)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2020년 6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호중이 출연하였다. 허영만과 김호중이 함께 떠난 맛집 고장은 천안이었다.

이 때는 김호중이 다이어트 중이라 먹을 수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이 날은 다행히도 '치팅데이'여서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일 수 있었다.

평소 먹는것을 좋아하는 김호중이 물만난 고기마냥 정말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본 허영만은 놀라워하면서도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찐팬임을 자청하는 사장님들이 메뉴에도 없는 반찬을 내놓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고 먹방에 불을 지폈다.

 

 

한 식당에서는 돌아가신 할머니와 가장 비슷한 손맛을 느꼈다며

"찔레꽃"을 불러 마음 짠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할머니와 그 손맛이 그리웠을까 싶은 생각에 마음이 짠했다. 김호중에게 할머니를 추억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경상도 출신의 나이 지긋한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어 찾아간 곳이 갈비탕집이었다.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단 하루 맛볼수 있다는 갈비탕을 맛보러 갔는데 맑고 찐한 국물에 구수한 갈비 맛을 본 김호중은 그 맛에 감탄하였다.

그런데 여기 사장님이 심상치 않다. 김장김치부터 시작하여 육사시미 등 귀한 음식을 낸 놓는다. 알고보니 찐팬이었단다.

허영만은 모든 관심이 김호중에게 쏠리는 것에 부러움의 멘트를 하기도 했는데 팬인 나는 김호중의 입에 맛있는 음식 들어가는 것이 마냥 보기 좋았다.

김호중이사장님의 대접에 고마워 보답의 의미로 노래를 부르려 하자 사장님이 김호중의 입가까이 손을 가져가며 노래를 만류하는 태도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더 놀라웠다.

사장님은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노래하느라 힘든 김호중이 안타까웠고 그래서 "맨날 노래하느라 피곤한데 우리집에서는 노래 안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노래 선물을 거부한 거였다. 정말 가슴따뜻해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가수를 위하는 진정한 찐팬의 모습을 보여준 사장님이 정말 고마웠다.

 

 

이어 이들이 간 곳은 육해공 칼국수 집이었는데 여기에서도 김호중의 먹방은 그칠 줄을 몰랐다.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뱃살에 벨트가 가려졌다"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데 정말 사랑스럽기가 이루 표현하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도대체 김호중은 매력의 끝이 어디인지 그 출구를 찾을 수가 없다.

 

 

이날 팬들을 더 우쭐하게 한 것은 시청률이었다. 시청률을 종전의 1%대에서 2.289%로 끌어오리며 시청률 심폐소생술사 김호중이 제대로 김호중한 날이었다.

맛있게 먹는 가수의 모습을 보는 그날을 기다리며 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계속 진행중이다.

 

 

?천안식당 사장님들~ 김호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계신 식당 아리스님들~ 김호중을 기다려주실거지요?

 

?맛난 음식으로 김호중을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빨리 보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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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공식채널 Kim Ho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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