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테너 김호중

김호중 The Classic Album 03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가슴을 울리는 말한마디로 소년의 꿈을 되찾아준 바로 그 노래

포도나무호사랑 2021. 12. 3. 14:08

김호중 The Classic Album I

3번 트랙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테너 김호중이 바치는 헌사(獻詞) [ The Classic Album ]

트바로티, 김호중이 자기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테너로 돌아온다!!

김호중 The Classic Album

<앨범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발매사 워너뮤직코리아

Full Sound Orchestra와의 협연으로 녹음된 [The Classic Album]은 도니제티의 ‘남 몰래 흐르는 눈물', 푸치니의 “별이 빛나건만”,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위대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무정한 마음”, “아침의 노래”와 같은 유명 이탈리아 가곡,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 까지 트바로티 김호중이 가장 사랑하고 들려주고 싶었던 바로 그 노래들이 엄선 되어 있다. 여기에 스페셜 트랙으로 김호중의 팬송인 “풍경”(하덕규 원곡)과 최고의 뮤지컬 히트 넘버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이 수록 되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https://www.youtube.com/watch?v=yBoMfc4ZHL4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I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Giacomo Puccini

작사 Giacomo Puccini

 

<가사정보>​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고

Ed olezzava la terra

대지에서는 향기가 피어올랐지

Stridea l'uscio dell'orto

정원의 문이 삐걱거리더니

E un passo sfiorava la rena

한 발걸음이 흙을 가볍게 스쳤네

Entrava ella fragrante

향기로운 그녀가 다가와

mi cadea fra le braccia

나의 품에 쓰러져 안겼지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오! 달콤함 입맞춤이여, 오 부드러우은 손길이여

Mentr'io fremente

나는 전율했고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베일을 벗기자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났지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내 사랑의 꿈은 이제 영원히 사라졌네

L'ora è fuggita

시간은 나로부터 떠나 가벼렸고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속에 죽어가네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속에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나는 이토록 삶을 사랑해 본 적 없네

tanto la vita

이토록 내 삶을

김호중 <The Classic Album I> 3번 트랙에 위치한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1900)에 나오는 아리아이다.

《토스카》는 진실성이 있고 생명감 넘치는 작품으로서 그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오페라이다.

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은 마지막 제3막에서 화가 카바라도시(테너)가 처형되기 직전 편지를 쓰다가 애인 토스카와의 추억에 잠긴 채 부르는 노래이다. 나단조의 느린 템포로 처음은 "저 별이 반짝이면 안개 고요한 수렛소리 들리며 조용히 날 찾아오는 그 어여쁜 임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속삭이듯 흐르다가 점차 격렬해진다. 명쾌한 선율인데도 음의 장단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별은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두산백과)

<오페라 토스카> 줄거리

[제1막] 1800년 로마다. 정치범 안젤로티(Angelotti)가 화가인 친구 마리오 카바라도시(Mario Cavaradossi)가 작업을 하고 있는 산 안드레아 델라 발레(San Andrea della Valle) 성당으로 숨어든다.

​카바라도시가 피신 온 친구 안젤로티를 숨겨주자 경시총감인 스카르피아 남작은 토스카와 카바라도시를 떼어 놓기 위해 토스카에게 카바라도시가 어떤 여자와 은밀한 관계라고 뀌띔하고 카바라도시를 범인 은닉 혐의로 체포 연행한다.

[제2막] 카바라도시의 비명소리에 겁에 질린 토스카에게 스카르피아는 도망자가 어디 숨었는지 말하면 남자 친구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토스카는 숨은 장소를 말하고 카바라도시는 토스카를 원망한다.

경시총감은 카바라도시의 범인은닉죄가 확실히 드러나자 총살을 명한다. 토스카는 카바라도시를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스카르피아는 자기와 하룻밤을 보내면 남자 친구를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스카르피아는 부하들에게 가짜 총알을 쏘도록 지시했다고 말하면서 토스카를 범하려고 다가서자 토스카는 칼을 집어 스카르피아를 찌른다.

[제3막] 토스카가 카바라도시에게 형을 집행할 때 가짜 총알을 사용한다고 했으니 총소리가 나면 그저 죽은 듯 쓰러져 있으라고 당부한다.

카바라도시가 사형집행관 앞에 서고 총성이 울린다. 쓰러진 카바라도시는 진짜 총알에 맞아 미동도 하지 않는다. 스카르피아가 거짓말을 한 것을 깨달은 토스카가 분노와 허탈, 절망에 떨고 있을 때 경시총감 살해를 알게 된 경찰이 토스카를 잡으러 달려온다. 토스카의 운명은 궁지에 몰리게 되고 그녀는 교도소 지붕에서 뛰어내려 꽃다운 생을 마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스카 [La Tosca] (OPERA 366, 2011. 6. 27., 백남옥)

고2 김호중이 부른 "별이 빛나건만"은 투박하지만 속에 엄청난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원석을 바라보는 설렘이었다면 더 클래식 앨범의 "별은 빛나건만"은 투박한 원석의 껍질을 탈피하고 그 속에 감추었던 비단결같이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보석을 바라보는 신비로움 같다.

이 아리아는 카바라도시가 사형대에서 토스카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김호중의 깨끗함에 묻어나는 한없이 쓸쓸한 소리에 실려 너무나 아리게 다가온다. 마지막에 토해내듯 터져 나오는 김호중의 절규가 사랑하는 여인을 뒤로하고 사형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카바라도시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진다.

"별은 빛나건만"은 김호중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다. 그의 스승 서수용선생님을 만나 처음부른 노래가 이 노래다. 서수용선생님은 소년 김호중의 노래를 듣고 이 아이를 만나기 위해 힘든 음악의 길,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다. 선생님은 "너는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겠다"는 말씀을 하시게 되고 김호중은 이 한마디에 잃었던 희망을 찾게 되어 서수용선생님과 연을 이어가게 된다.

당시 김호중은 부당한 여러 현실 앞에 노래를 그만둘 각오를 했었고 서수용선생님 앞에서 성악에 대한 마지막 한풀이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별은 빛나건만"을 불렀다고 한다. ​ 그것은 마치 카바라도시가 처형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이 노래를 부른 것같이 성악을 하고 싶지만 포기해야하는 운명에 놓여진 처참한 마음을 절규하듯 그 심경을 노래로 표현한 것이리라.

김호중이 선생님의 말한마디를 귀담아 듣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정말 고맙다.

그러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이 없었을테니까 말이다.

김호중이 꿈을 이어가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무언가가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를 알아주는 한사람의 가슴 울리는 말 한마디가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전부다. 살아가면서 크든 작든 이러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말을 하는 입장으로 때로는 말을 듣게 되는 입장으로 어디든 놓여질 수 있다. 과연 나는 '희망의 말을 들었던가 절망의 말을 들었던가' 아니 그것보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말을 했던가, 희망을 접게하는 말을 했던가' 새삼 나를 되돌아 보게 된다.

꿈을 가진 사람들이 꺽이는 일 없이 마음껏 꿈을 펼쳐 보이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테너 김호중의

행보에 빛이 가득하길...

테너 김호중의 매력적인 저음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별은 빛나건만"

꿈을 이루어가는 김호중을 응원합니다.

#토스카_별은빛나건만_테너김호중

#빛나는별_김호중이부르는_별은빛나건만

#김호중 #kimhojoong

#테너김호중

#E_Lucevan_Le_Stelle

#김호중더클래식앨범발매1주년

#트바로티김호중

#노래하는사람_김호중

#김호중_만개 #in_full_bloom

#김호중_나보다더사랑해요

#Iloveyoumorethanme

#김호중_아무도잠들지마라 #NessunDorma

#김호중_할무니

 

김호중 유튜브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73yn5mmJSr3hh9jKe2AdWw

 

김호중 공식채널 Kim Hojoong

김호중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 This is Kim Hojoong's official YouTube channel. ?

www.youtube.com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

 

스타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 네이버 카페

트바로티 김호중님이 카페지기이며 그의 노래와 삶을 사랑하는 아리스식구들이 모인 공식 팬카페

cafe.naver.com

 

김호중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ojoongng

 

Instagram의 김호중(@hojoongng)님 프로필 • 게시물 107개

팔로워 9.8만명, 팔로잉 204명, 게시물 107개 - 김호중(@hojoongn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김천의 명소 "김호중 소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