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테너 김호중

김호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사랑하는 여인의 관심에 기쁨에 겨워 부르는 아리아

포도나무호사랑 2021. 12. 1. 14:57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흘리는 눈물)

노래 김호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

 

https://youtu.be/aaQ96GPFv_Y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Gaetano Donizetti(1797-1848)

작사 Gaetano Donizetti

 

<가사정보>​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ὸ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ὸ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이

그녀의 두 눈에서 흐르네

저 즐거워하는 젊은 아가씨들은

질투하는 듯 해요

 

Che più cercando io vo

Che più cercando io vo

내가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어요

난 더 이상 바랄게 없어요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래요, 나는 알아요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한 순간 심장의 두근거림을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느껴요

나의 한숨이 뒤섞이죠

그녀의 한숨과 함께

 

I palpiti, i palpiti sentir

Confondere i miei coi suoi sospir

두근거림 그녀 심장의 두근거림을 난 느꼈고

나의 한숨은 그녀의 한숨과 하나가 되죠

Cielo

Si puὸ morir

Di più non chiedo, non chiedo

하늘이시여

그래요 나는 죽을 수 있어요

더 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바라지 않아요

Ah Cielo

Si puὸ si, puὸ morir

Di più non chiedo

Non chiedo

아, 하늘이시여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더 바라는 것도 없습니다

바라지 않아요

 

Si puὸ morir

Si puὸ morir

D'amor

그래요, 난 죽을 수 있어요

그래요, 난 죽을 수 있어요

사랑을 위해서라면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1797-1848)가 <사랑의 묘약> 이라고 이름 붙인 이 작품의 제 2막에 나오는 테너 아리아이다. <사랑의 묘약>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속에 서정적인 달콤한 맛을 섞어 만든 전원적인 서정극이다.

 

 

<사랑의 묘약> 줄거리

 

1880년대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이다.

[제1막]아디나(Adina)는 우리가 오페라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프라노의 전형이다. 그녀는 마을의 아름다운 지주 아가씨로 명랑하고 쾌활하며 로맨틱해 자석처럼 남성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그중 하나가 가난한 농부 네모리노(Nemorino)다. 아디나를 짝사랑한 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른다. 그저 아디나가 예뻐 어쩔 줄 모른다. 네모리노의 아리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는 이렇게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또 어디 있을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곡이다. 하지만 아디나는 한마디로 관심이 없다.

어느 여름날 마을 사람들은 포도밭에서 일하고, 아디나는 나무 그늘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읽고 있다. 그러다가 ‘사랑의 묘약’에 관한 얘기가 몹시 재미있어 혼자만 알고 있기는 아깝다고 생각해 마을 사람들에게 읽어주기 시작한다. 이졸데(이소타)라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사랑의 묘약을 잘못 마시는 바람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네모리노는 자기야말로 그 얘기에 나오는 ‘사랑의 묘약’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떠돌이 약장수이자 돌팔이 의사 둘카마라(Dulcamara) 박사가 ‘사랑의 묘약’도 판다고 하자 순진한 네모리노는 주머니를 털어 한 병을 산다. 실은 싸구려 와인이다. 둘카마라의 아리아 「마을 사람들이여, 들으시오」는 기막히게 재미난 곡이다. 어쨌든 네모리노는 이 ‘사랑의 묘약’ 한 병을 꿀꺽 다 마신다.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그가 술에 취한 것이다. 술 취한 사람이 하는 기본적인 행동은 다 똑같다. 제멋에 겨워 춤추고 노래하고 아무에게나 막말을 해 기분을 상하게 한다. 술 취한 네모리노도 마찬가지다. 특히 타고난 멋쟁이 군인 벨코레(Belcore) 하사와 얼마 뒤 결혼하기로 한 아디나에게 무안을 주는 행동을 한다.

[제2막] 아디나의 결혼식 날이다. 아디나는 어쩐 일인지 결혼 시간을 늦춘다. 평소에 그렇게도 자신을 따라다니며 애걸복걸하던 네모리노 아니던가? 그가 나타나지 않자 어떻게 된 일인지 이상해 못 견딜 지경이다. 네모리노는 비싼 약을 한 병이나 마셨는데도 아디나가 자신을 사랑하기는커녕 벨코레와 결혼을 한다니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해 불평을 터뜨린다. 둘카마라는 한 병 더 사서 마셔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네모리노에게는 노랑 동전이 한 푼도 없다. 지방순회 모병 담당관인 벨코레 하사는 네모리노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신병이 되면 나라에서 주는 격려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입대를 권한다. 종이에 서명만 하면 20크라운을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네모리노는 입대를 조건으로 받은 돈을 둘카마라의 호주머니에 바치고 약을 사서 마신다.

결과는 전보다 더 과감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날 저녁 네모리노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이 마을에 돈다. 도시에 사는 네모리노의 삼촌이 세상을 떠나면서 유일한 조카 네모리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겨주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네모리노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마을 아가씨들은 부자가 된 네모리노에게 관심을 쏟으며 그를 둘러싸고 노래하고 춤춘다. 이 모습을 본 아디나는 네모리노가 마을 아가씨들에게 저토록 인기가 높은 것을 보면 분명히 뭔가 훌륭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네모리노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네모리노는 약효 때문에 아디나가 드디어 자신에게 끌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아디나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감격하여 부르는 대단히 아름다운 곡이다.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사랑을 확인한다.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한 벨코레 하사는 네모리노의 자원입대서를 기분 좋게 되돌려준다. 둘카마라는 자기가 판 약 때문에 두 사람이 사랑에 성공했다고 자랑한다.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팔에 안기며 모든 것이 준비된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The Elixir of Love] (OPERA 366, 2011. 6. 27., 백남옥)

에피소드

스피드 작곡가 도니체티는 대체로 한 번 완성한 작품을 다시 검토하지 않는 성격이다. 하지만 <사랑의 묘약>은 고치고 또 고쳐, 도니체티답지 않게 2주일이나 걸렸다. 오페라 주인공이 받은 커튼콜의 세계적인 기록은 1988년 8월 24일 베를린의 도이치오퍼(Deutsche Oper)에서 공연된 <사랑의 묘약>이 세웠다. 네모리노 역으로 출연했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167회의 기록적인 커튼콜을 받았다. 기네스북에는 커튼콜이 무려 1시간 7분이나 계속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The Elixir of Love] (OPERA 366, 2011. 6. 27., 백남옥)

 

 

2016.06.21 남구구립교향악단 해피콘서트에서 테너 김호중은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불렀다. 이 아리아는 아디나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순진한 네모리노가 사랑의 묘약이 효과가 나타났다고 믿으며 감격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26살 테너 김호중은 네모리노의 순수하고 기쁜 마음을 목소리와 표정과 몸짓으로 전달하고 있다. 풋풋한 김호중의 목소리는 때묻지 않은 미성의 순수 그 자체로 네모리노의 순수한 감정과 정말 잘 어울리고 듣는이로 하여금 네모리노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든다.

 

이 노래에 푹 빠져 완곡을 감상하고 나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인공 네모리노는 반드시 김호중처럼 생겨야 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의 강한 인상을 남기는 무대이다.

 

순진한 시골 청년과 콧대 높은 처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그린 서정적인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 2016년 풋풋한 청년의 아름다운 울림을 마음속에 담아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xjct1L6wCLE

 

한음 한음 정성을 다해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마법 같은 목소리

아름다운 음색과 완벽한 무대 매너 20대 테너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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