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의 아이콘 별님이 곧 돌아온다. 그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포도나무호사랑 2022. 1. 28. 13:39

노래 김호중

 
 

2020년 5월 7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회 방송에서 김호중이 조항조의 "때"를 신청받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TOP7 중 첫번째로 선택되어 졌는데 김호중과 통화하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에 사는 58세 여성분이었다. 신청자는 딸이었으나 엄마를 위해 엄마번호를 남겼기 때문에 기회는 엄마게에 주어졌다. 딸이 받은 전화를 엄마가 인터셉터하고 내거라며 호탕하게 웃는다. 신청자는 사회자 김성주가 어느 팀을 원하느냐는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김호중"을 외쳐 불렀다. 당황한 사회자 김성주가 다시 한번 팀선택과 가수선택을 차근차근 물어보려고 했으나 우리의 신청자는 질문과 상관없이 연신 "김호중"만을 외쳐 부른다. 이에 순식간에 무대는 웃음바다가 되었고 멋적어 하는 김성주를 보고 사회자 붐은 '고백하기도 전에 차인것 같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신청을 받은 김호중이 무대에 나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자 신청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어머, 오퐈~~"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무대는 웃음꽃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에 사회자 김성주는 "나이가 5학년 8반이라서 오퐈"라며 재치있게 진행을 이어갔다. 이 때 수화기 너머로 “영탁 오빠 사랑해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의 정체는 부산 팬의 딸이었다. 딸은 자신이 신청했음에도 영탁을 불러보지 못함에 억울해 했지만 신청자는 "안돼 저리가 난 호중이 오빠"라면서 끝까지 김호중을 고수하자 딸은 '내가 신청하고 영탁오빠 이름도 못 불러 보냐'며 억울해 했다. 이에 MC붐은 따님의 입을 좀 막아 달라고 한다. 엄마는 딸을 조용히 시키면서 "이불 뒤집어 써",라고 하더니 이내 "이불 뒤집어 씌웠습니다"라고 하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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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바로 김호중은 신청곡 "때"를 열창했다. 그는 중후하면서도 힘있고 시원한 목소리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단번에 장악하였고 이내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끌어 내었다. TOP7은 꿀벌 머리띠와 줄안경을 쓰고 김호중 뒤에서 춤을 추었고 레인보우 7인도 장단을 맞추어 춤을 추며 김호중의 노래를 감상하였다. 노래를 마치고 다행히 노래방 기계의 점수가 앞 무대 점수보다 1점 경신이 되어 신청자에게 선물을 줄 수 있었고 신청자는 '제 마음에는 백점'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대의 주제에 맞게 또는 처한 상황에 맞는 선곡을 하여 남다른 그의 감각을 보여 왔던 김호중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였을 때 문제를 맞추는 프로그램이지만 트바로티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았던 패널들이 김호중에게 노래 한 곡 불러주기를 요청하였다.  이에 김호중은 "때"를 선곡하며 이 노래는 '힘든 상황도 가족 사진보며 힘을 내면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웃는날이 온다'라는 메시지가 있는 곡이라고 언급하였다.  평소 팬카페 회원들을 식구라고 칭하는 김호중이 상황이 허락할 때 마다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당시 그는 음해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던 때로 노래가 주는 메시지가 진정성있게 와 닿았다.  그가 언급한 이 곡의 메시지처럼 식구인 팬들의 얼굴을 보면서 힘을 내면 어떤 시련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다.

 

2020년 6월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호중의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 첫 팬 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김호중의 팬들은 김호중을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를 쓰고 속속들이 등장했다. 그를 보기 위해 길게 늘어선 차량은 마치 명절 귀성길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이날 김호중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호중이 현장 도착 전부터 떨려했다. 공연 날짜도 평일이고, 조건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줄 서 있는 차들을 보고 눈이 촉촉해지더라. 나도 한 대, 한 대가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뙤약볕에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미티콘서트를 열게 된다. 그는 동그랗게 콘서트 대열을 만든 40여대의 차들을 돌아다니며 순회공연을 했는데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들을 즉석에서 불러 보이며 팬들을 일일이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 이 모습은 현장에 있는 팬들도 감동이었지만 안방에서 지켜보는 시청자들과 전참시 패널들에게도 가슴뭉클함을 안겨 주었다. 그가 부른 곡 중에 ""도 들어 있었는데 각종 음해로 가수와 팬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던 때라 그가 왜 이곡을 부르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진정성있는 태도로 한땀 한땀 노래를 불러가는 그의 모습에 눈물로서 아린 마음을 쓸어 내렸다.

차에서 김호중의 노래를 듣던 팬들은 김호중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그의 노래에 위로 받아 눈물을 연신 흘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호중은 눈물을 닦으며 "내가 지금 보고 있으면서도 내가 아닌 것 같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연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도 연신 눈물을 닦았다.

김호중은 콘서트를 마친 후 "잘 지내시는 모습 보기 좋고요. 같이 살아가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 팬사인회 관련 기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5&aid=0001336156

 
 

‘전참시’ 김호중의 첫 팬사인회…그가 펑펑 운 이유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의 사랑에 울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김호중은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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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게 "때"는 또 하나의 인생곡으로 의미가 남다른 곡이다.

그는 천재아티스트로 고단했던 10대와 20대를 보냈지만 노래에 대한 꿈만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30살이 되어 전공인 성악과는 거리가 먼 트로트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고 비로소 비상할 때를 만나게 된다. 그는 이를 계기로 그의 실력을 세상에 알리며 힘차게 날개짓을 하였으나 외롭고 가난한 천재가수의 비상을 시샘하여 온갖 거짓 비방으로 날개를 꺽으려는 자들로 인하여 뜻밖의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한 꽃샘추위와도 같았다. 혹독한 한파에 꽃봉오리가 냉해를 입었으나 절기는 인위적으로 막지 못하는 법 진실은 하나 둘 밝혀지고 그의 꽃봉오리는 하나씩 터지기 시작하였다. 자서전, 팬미팅, 그대 고맙소 영화, 우리가 앨범, 클래식 앨범 등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가 그렇게도 울었나 싶게 피어난 꽃들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자태에 넋을 잃게 만들었다.

꽃샘추위에 떨고 있던 시기 김호중 가수는 MBC<전참시-팬사인회>, <우리家 처음으로 팬미팅>, MBC에브리원<대한외국인>에서 조항조의 "때"를 빠뜨리지 않고 불렀다. 김호중은 "때"를 통하여 '지나간다 지나간다 지금 이 순간 때가 되면 돌아보면 웃는 날 온다'라는 가사의 의미를 담아 꽃샘추위에 함께 떨고 있는 팬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며 힘들어하는 마음을 안심시키고 본인 또한 마음을 다잡으려 했던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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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이면 그가 돌아 온다.

21개월을 어찌 보낼까 암담하던 것도 어느새 17개월여가 지나갔다. 군백기가 무색하리만큼 그를 향한 응원의 열기는 어느 가수보다도 뜨거웠다. 가수 또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연휴 등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팬카페에 편지를 남기며 감사함을 전하였고 팬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하였다. 편지로 소통하며 이 시기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팬들은 그의 진정성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고 주고 받는 편지속에 그를 향한 사랑은 더욱 견고해졌다.  때가 되어 곧 만나게 될 그를 아리스는 오늘도 응원하며 기다립니다.

 
 

원곡 : 때

<곡정보>

아티스트 조항조
앨범 기다림 Ⅰ
발매 2016.07.13.
장르 트로트(국내)
작곡 추가열
작사 추가열
편곡 서창원

 

조항조는 1978년에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보컬로 〈나 정말 그대를〉노래를 발표하면서 가수활동을 시작했고, 1997년에 발표한 〈남자라는 이유로〉(작사: 김순곤/ 작곡: 임종수)가 빅히트를 치면서 인기 가수로 거듭났다. 이후 슬로우 비트의 발라드와 트로트를 섞어놓은 듯한 음악들을 주로 추구하였다. 2013년에 그가 발표한 《사랑찾아 인생찾아》는 KBS 주말드라마였던 《왕가네 식구들》 배경음악으로 쓰였고, 2015년에 그가 발표한 《그놈에 사랑》은 KBS 일일드라마였던 《가족을 지켜라》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2016년 6년만의 정규앨범 기다림 Part 1 《때》 등 서정적이고 공감가는 가사들로 이루어진 음악으로 구성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가사정보>

 

낮춰야 할 때는 낮춰야하고

물러나야 할 때는 물러나야지

오르고 오르면 끝이 있듯이

내려 올 때도 끝이 있다 네

막막한 하루하루 힘들다 면은

하늘 한번 보고 힘껏 소리쳐

기회는 누구에게 다가오는 것

내게도 그럴때가 올 거야

이왕이면 웃고 살면 행복해지고

기왕이면 웃고 살면 즐거워지고

영원히 힘 들것만 같았던

지난일 들도

돌아보면 추억 되겠지

지나간 다 지나간 다 지금 이순간

때가되면 돌아보면 웃는 날 온다

오늘도 힘차게 어깨를 펴고

가족사진보며 힘을 내야지

오 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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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공식채널 Kim Ho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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