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The Classic Album II 4번트랙?아침의 노래(Mattinata)?-아리스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김호중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 I : 오페라 아리아

The Classic Album II : 아탈리아 칸초네

 

 

 

김호중이 그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으로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고마운 팬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어졌는데 그의 진심을 담아 그가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들을 엄선하여 앨범에 실었다.

 

김호중의 The Classic Album은 2장의 미니앨범으로 제작되었다. The Classic Album I 은 오페라 아리아를 수록하였고 The Classic Album II는 이탈리아 칸초네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팬들의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각각 "풍경"과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을 담아 김호중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오페라 아리아란?

오페라에서 주인공에 의해 불려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곡을 말한다. 영창(詠唱)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레치타티보(서창)와 대조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대 부분 기악의 반주가 따른다. 레치타티보가 대사(臺詞)를 노래하는 것인 데 반하여, 아리아는 모든 음악적인 표현수단을 구사하고 가수의 기량을 나타내는 일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칸초네란?

‘노래’라는 뜻을 지닌 칸초네(또는 칸초나)라는 단어는 원래 14세기 이탈리아의 서정시, 또는 프랑스 샹송(현대의 대중가요가 아닌 중세 및 르네상스 음유시인들의 샹송)의 영향을 받은 16-17세기 이탈리아 기악곡이나 다성적인 성악곡을 뜻한다.

그러나 현재의 칸초네는 이탈리아의 민요/가요를 가리키는 말로서 18-19세기 벨칸토 오페라 작곡가들이 만든 서정적인 노래의 명칭으로 쓰이고 있는데 오페라의 아리아와 같은 순 클래식곡을 제외한 널리 대중이 애창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파퓰러 송을 말한다. 음악적 특징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율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된 사랑 노래가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이탈리아인 특유의 낙천적인 기질과 낭만, 정열이 느껴지는 정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칸초네는 이태리 안에서도 지역적인 특성을 따라 다르게 발전되고 시작되었는데 나폴리의 칸초네가 가장 대표적이며, ‘오 솔레 미오’, ‘돌아오라 소렌토로’ 같은 노래들은 지금까지도 칸초네를 대표하는 노래로 불리고 있다. 오늘날에는 북서부의 산레모가 대표적이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침의 노래(Mattinata)

팬들을 향한 사랑고백

아리스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Mattinata란?

＜아침의 음악＞이라는 뜻으로서, 세레나데(저녁의 음악)의 반대어이다.

① 성악에서는, 연인끼리의 아침 이별을 주제로 한 트루바두르나 미네젱거의 노래에 유래하며, 이른 아침 애인의 창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칭한다.

② 기악에서는 17, 18세기에 궁정의 아침인사 의식에서 연주된 합주곡이다.

③ 그 후 목가(전원의 소박한 시가)적인 기악곡도 가리키게 되었다(비제, 림스키코르사코프 등).

[네이버 지식백과] 오바드 (파퓰러음악용어사전 & 클래식음악용어사전)

 

 

<김호중의 Mattinata 곡정보>

아침의 노래 (Mattinata)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II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Ruggero Leoncavallo​

작사 Ruggero Leoncavallo

 

루제로 레온카발로(1858-1919)의 [Mattinata] 는 이탈리아 가곡이 거의 통속가요처럼 인식되던 19세기 후반에 예술가곡다운 기품을 유지했던 특별한 걸작이다.

아침에 연인의 창가에서 남자가 부르는 노래 ‘마티나타’(같은 의미로 저녁에 부르면 ‘세레나데’이다)는 "아침이 밝았는데, 세상이 모두 깨어났는데, 그대는 왜 아직도 자고 있나요?"라는 힐난조(트집을 잡아 따지는 듯한 말투)의 가사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초조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교실, 이용숙)

 

 

김호중의 칸초네 "아침의 노래 (Mattinata)"는 이른 아침에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곡으로 생동감있는 아침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느껴진다.

이 노래는 2020년 12월 11일 발매된 테너 김호중의 더 클래식 앨범 II 의 4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데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곡으로서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다.

 

 

달콤하면서도 힘있고 깨끗한 음색의 소유자 테너 김호중을 통하여 듣는 '아침의 노래'는 아침의 힘찬 역동감으로 생기가 살아나는 느낌이다. 팬덤 아리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우아하고 고귀한 그의 노래는 아침 햇살에 만물이 생동하듯 잠자고 있던 아리스의 연심을 깨워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마력의 힘이 있다.

눈부신 아침 창가에 서서 '너(아리스)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라고 외치는 설렘가득한 구애의 소리에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김호중 가수가 아침부터 외치는 사랑 고백에 아리스는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수줍게 화답한다. 그대와 함께 있는 곳에 빛과 사랑이 있으니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아침의 노래 (Mattinata)

- 가사 -

L'aurora di bianco vestita

흰 옷 입은 동녁 하늘에

Già l'uscio dischiude al gran sol

저 태양의 문이 열려

Di già con le rosee sue dita

그의 분홍빛 손끝으로

Carezza de' fiori lo stuol

꽃들을 어루만지니

 

Commosso da un fremito arcano

신비의 전율에 감동되어

Intorno il creato già par

만물은 생동하도다

E tu non ti desti, ed invano

너는 아직 일어나지 않아

Mi sto qui dolente a cantar

나 헛되이 노래하네

 

Metti anche tu la veste bianca

너도 흰 옷을 입고 나와

E schiudi l'uscio al tuo cantor

내 노래에 문을 열어다오

Ove non sei la luce manca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Ove tu sei nasce l'amor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Ove non sei la luce manca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Ove tu sei, ove tu seinasce l'amor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https://youtu.be/RYqYn39jgjo

 

 

이른 아침 고백하는 상큼, 설렘가득한 사랑노래?

행복바이러스, 사랑 가득한

[#김호중]이 부르는 마티나타

 

우린 아침부터 사랑 충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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