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테너 김호중

김호중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 3번 트랙 🎵<친구>🎵 특유의 중저음으로 크로스오버 가수의 매력을 한껏 담은 곡으로 우정에 대한 잔상이 스며있다.

포도나무호사랑 2022. 8. 16. 14:15
김호중 클래식 정규 2집
3번 트랙 <친구> 소개

 

👇김호중 <친구> M/V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tv4PNacJXsA

 

 

김호중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 3번 트랙에 자리한 <친구>는

지나온 삶을 뒤돌아볼 때 나의 과거가 하이라이트처럼 펼쳐지는 순간 그에게 남아있는 우정에 대한 잔상이다.

파노라마 앨범은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다. '잘 지내지? 나도 잘 있다.'라는 물음과 대답이 앨범에 '파노라마'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 그중에서도 <친구>는 고독했던 그가 설수 있게 옆이 되어준 우정에 대한 추억과 감사의 인사다.

김호중의 파노라마에는 공감의 추억들이 담겨 있는데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그것들과 다르지 않다. 특히 <친구>는 특유의 중저음으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매력을 한껏 담으면서 순수했던 그 시기 그 장소에 함께 했던 그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다.

[네 얼굴에 푸르르던 그 숲이 그곳이 매일 그리워...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 한 꿈 너의 사랑 얘기마저 들려주오... 너의 그 사랑 얘기 함께 나눌게... 바람이 쉬어 간 그 숲에 겨울이 내리면 너를 닮은 따뜻한 눈꽃에 네 맘 보내주오...]"친구"가사 중

"친구" 가사는 심연에서 느껴지는 고독과 애잔함이 우리 모두의 그것과 너무나 닮아 있다. 그러하기에 보편적인 정서로서 공감을 불러오고 듣는 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추억을 깨우면서 순수했던 감성을 터치하는 것 같다.

실제 이 노래를 처음 들은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쏟은 기억이 있다. 가사의 의미를 느끼기도 전에 훅 치고 들어온 가삿말과 가수가 전하는 감성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고 그 이유는 한참 뒤에 이 가사를 곱씹으면서 뒤늦게 알게 되었다. 소중하고 그리운 친구와 추억이 존재하기에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눈시울이 적셔진다.

김호중은 친구들을 좋아했고 친했던 친구들과 지금도 연락하고 만난다고 한다.

실제 김호중과 그 친구들은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을까?

그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살짝 엿보고자 한다.

<기사정보>

출처 : 신동아(2022.08.14.)

[단독 인터뷰] ‘트바로티’ 김호중 중 발췌

소년 김호중은 어떤 아이였나요.

“지금 와서 돌아보면 내성적인 아이는 아니었어요. 용감하고,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고, 따뜻한 아이였던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뭐라도 사주고 싶어 하고, 친구를 너무 좋아했어요. 거의 매주 친구 집에서 잠을 잤을 정도로요. 어머니들이 차려주는 밥상이 너무 좋았나 봐요. 친구가 놀러 왔으니 엄마들이 불고기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셨거든요.”

친구들과 사이가 좋았나 봐요.

“교우관계가 아주 좋았어요. 저도 친구들을 좋아했고 친구들도 저를 좋아했어요. 안 좋아하는 친구를 누가 집에 데려가겠어요. 친구 집에서 잘 때가 가장 좋았어요. 지금도 연락하는 초등학교 동창들이 있어요. 제가 초등학교를 두 군데 다녔는데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닌 학교가 있고, 3학년 때 전학 가서 졸업할 때까지 다닌 학교가 있어요.”

특별히 기억나는 친구가 있나요.

“초등학교 1학년 때 문식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소아마비였어요. ‘미스터 트롯’에 나가고 나서 문식이 어머니와 통화한 적이 있어요. 문식이 짝지를 아무도 안 해줄 때 제가 짝지 하겠다고 나섰대요. 문식이 동생도 ‘그런 형에게 고마웠어요’ 하는 글을 올렸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김호중이란 아이는 문식이가 장애를 가진 것에 개의치 않고 그 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했어요. 그리고 ‘남이 안 하는 것을 내가 한번 해주고 싶다’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가정교육의 영향이겠죠.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주라는 가르침이 있었거든요. 문식이 어머니가 당시 김치도 담가주시고 저를 엄청 챙겨주셨어요. 제가 전학을 가기 전까지요. 문식이 어머니 전화번호가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어요. 이 일을 하다 보니 지금은 통화하기가 어렵지만 감사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어요.”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PANORAMA
발매 2022.07.27.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이상준, 차길완
작사 이상준, 채울
편곡 차길완

<가사정보>

저 숲 그 향기로 우릴 감싸던 수줍은 우리 얘길 엿듣던 여전히 변하지 않은 그곳

거친 이 세상 속에 주인공처럼 맑은 네 얼굴에 푸르르던 그 숲이 그곳이 매일 그리워

저 멀리 떠가는 그대여 바람 따라 만나리

지친 내 걸음도 눈물도 다 잊고서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 한 꿈 너의 사랑 얘기마저 들려주오

두 눈 감으면 저 하늘이 담기듯 햇살에 온기가 전해지듯 잘 있다 괜찮다 말하는 듯해

그래 웃으며 너를 보내주리라 천 번을 혼잣말로 외쳐도 울리는 건 너를 찾는 메아리뿐

저 멀리 떠가는 그대여 바람 따라 만나리

지친 내 걸음도 눈물도 다 잊고서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 한 꿈 너의 그 사랑 얘기 함께 나눌게

그날이 오면 텅 빈 마음 채워 건넬게 나 약속해

바람이 쉬어 간 그 숲에 겨울이 내리면 너를 닮은 따뜻한 눈꽃에 네 맘 보내주오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NO.3 "친구"는 크로스오버 가수의 매력을 한껏 담은 곡입니다.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는 초동 판매량 약 68만 2,600장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친구" MV는 김호중이 보슬비를 맞으며 옥상 라이브로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8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고 SBS 추석 특집쇼로 TV 편성된다,

 
 

김호중의 화보집 ‘BRAVISSIMO in ITALY : KIM HO JOONG PHOTOBOOK & SPECIAL EXHIBITION’(브라비시모 인 이탈리아 : 김호중 화보집, 부제 ‘낮에 뜨는 별’)이 출시된다. 화보집은 오는 9월 1일 출시되며, 1차 판매는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화보집 구매자들에 한해 열리는 사진전은 김호중 展 ‘별의 노래’ 전시회(9/17~11/20)가 열리는 장소인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3관에서 9/17~10/22까지 관람 가능하다.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하고 단콘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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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명소 연화지와 [김호중 소리길]>

김천의 명소 "김호중 소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