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배웅(원곡:윤종신)>, 입대 전 김호중을 배웅했던 노래-"배웅" 전역 후 김호중을 마중하는 노래-"나의 목소리로"

포도나무호사랑 2022. 5. 9. 15:21
선곡 : 배웅
노래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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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입대 전 고별 무대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서

김호중을 배웅했던 노래-"배웅"

김호중의 복무 전 마지막 일정 랜선콘서트 무대

몇 시간 후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김호중이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마지막으로 들려주었던 노래 "배웅"

위로를 받아야 할 가수가 오히려 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끝까지 애쓰는 모습은 팬들을 하염없이 눈물짓게 하였다.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배웅" 가사 중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팬들의 마음과 떠나는 가수의 마음이 소스란히 담겨있는 "배웅"의 가사는 그 어떤 말보다 가수와 팬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무대를 마친 후 김호중 인터뷰 :

"복무를 끝내고 돌아왔을 땐 좀 더 성숙해진 모습과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 '파트너'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잠시만 안녕~"

"잠시만 안녕"이라고 인사했던 김호중!!

지치기 전에 돌아온다더니 어느새 21개월의 복무기간이 마무리 되어가고 6월 9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는 떠나면서 선물를 한보따리 남겨 놓았는데 돌아오면서도 그손에는 선물을 빠뜨리지 않았다.

바로 팬들을 위한 헌정곡 "나의 목소리로"를 들고 온다고 한다.

김호중을 마중하는 노래-"나의 목소리로"

어릴적 어딘가 다녀 오시는 부모님을 마중나가 눈빠지게 기다리다 눈앞에 나타난 보모님을 마주한 순간, 부모님보다 그의 손에 들려진 무언가에 눈길이 먼저 갔던 때가 생각난다.

김호중 가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너무나 반가워 일찌감치 마중나갔지만 정작 돌아오는 가수보다 그의 손에 들려진 선물인 신곡 "나의 목소리로"가 더 궁금하니 어릴적 나를 본듯 그저 웃음만 난다. ㅎㅎ

 
 

"김호중의 파트너"를 기획했던 김태형 국장의 인터뷰 :

Q.질문-실제로 촬영하면서 혹은 인간적으로 김호중은 어땠나요?

"김호중 씨는 성량, 노래, 감성 등 음악적으로 이미 많은 검증이 된 분이다. 성악이 전공이지만 국악, 팝, 가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다고 생각했다. 짧은 시간 안에 소화했다는 게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Q.질문-<김호중의 파트너>시즌2 계획은 있나요?

"김호중 씨도 상대방의 재능을 빛나게 해주는 프로젝트라 애착을 많이 갖고 있었다. 이에 당연히 김호중 씨와 저희가 약속된 부분이 있다. 전역하는 순간부터 진행하기로 한 프로젝트가 있다. 팬분들 역시 충분히 프로젝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좀 더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기대해 달라"

입대로 인한 조기종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프로젝트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김태형 국장의 인터뷰가 김호중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갖게하고 아쉬움을 남긴 그때를 보상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김호중은 전역 후 작곡가 이루마와 클래식 앨범을 준비 중이고 7월에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콜라보곡을 준비 하기 위해 이태리로 떠난다고 한다. 그리고 7,8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 김호중을 기다리는 것은 미래에 있게 될 많은 일들에 대한 희망과 함께 한다는 것과 다름 없다.

희망은 살아가는데 원동력을 제공해 준다.

오늘의 선곡 "배웅"을 통하여 떠난이를 추억하고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가 돌아오는 순간을 기다리는 희망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배웅?

<곡정보>

아티스트 윤종신
앨범 Just Piano
발매 2014.01.03.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윤종신
작사 하림

 

‘Just Piano’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윤종신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앨범으로 "배웅"과 "고백을 앞두고"가 타이틀곡이다.

윤종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평소 절친한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조윤성에게 참여를 부탁했다.

김광민과 조윤성은 ‘리페어’라는 프로젝트의 큰 틀에 맞춰 윤종신의 노래 중 4곡씩을 직접 선별, 편곡, 연주했다. 윤종신은 그들의 안목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두 사람이 새롭게 리페어해 낸 8곡을 다시 불렀다. 김광민과는 ‘9月’, ‘배웅’,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시간’을, 조윤성과는 ‘거리에 서면’, ‘고백을 앞두고’, ‘아침’, ‘희열이가 준 선물’을 함께 작업했다.

<가사정보>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 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 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 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지치고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로' 신곡 들고 어서 오세요. Welcome

**6월은 얼른 오고 5월은 얼른 가라?

**지치기 전에 좋은 노래 들고 돌아온다는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나의 목소리로]

**'나의 목소리로' 팬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돌아올 김호중을 기다립니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붙박이로 있다가 이 자리에서 버선발로 6월 9일 마중 갈게요

**그냥 그 자리에서 그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호중 가수 응원하는 마음은 백배 천배 더 커졌습니다.

6월 9일 전역과 동시에 발매될 신곡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헌정곡 "나의 목소리로"

그의 신곡은 입대로 긴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이 그의 전역을 기다리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다.

#김호중새음원발매예정

#김호중_나의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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