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천년의 사랑> 원곡자도 울고갈 美친고음 폭풍성량, 이것이 김호중 클라스다

포도나무호사랑 2022. 3. 19. 16:00

 

천년의 사랑

사랑의 콜센타 13회

노래 김호중

 

 

요즘 노래의 트랜드가 말하듯이 노래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가수가 중저음만 감미롭게 소화하면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중저음에서는 말하듯이 노래하고 고음에서는 시원하고 힘있게 노래할 때 그 노래는 빛을 발하고 듣는이들도 감동을 넘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가수는 흔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렇게 노래 할 수 있는 가수는 누가 있을까?

몇 몇 노래 잘하는 가수가 있지만 나는 그중에 김호중을 꼽고 싶다.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을 들어보면 그 공식을 제대로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노래는 극강의 고음으로 노래 좀 한다는 가수도 쉽게 도전할 수 없을만큼 어려운 고음노래로 유명하지만 김호중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것도 원곡보다 반키올려 불렀으니 더 말해 뭣하겠는가?

김호중의 입을 통하면 무명천도 비단으로 변해버린다고들 말한다. "천년의 사랑"도 그러하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있는 요즘 누구라 할 것도 없이 우리는 극강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2년이 넘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누적된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당신,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이 스트레스 타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0년 06월 25일 TV조선<사랑의 콜센타> "스트레스 타파" 특집이 방송되었다. 이날 김호중은 손주육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성팬의 신청곡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였다.

 

이날 충남의 69세 신청자는 “너무 고생한다. 왕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내며 밝고 명랑한 소리로 방송 분위기 마저 밝게 해주었다. 신청곡이 "천년의 사랑"이라고 신청자가 말하자 예능감 센스갑인 김호중은 찰나를 놓칠세라 잠시 당황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재미를 더하였다. 영탁은 "이곡을 부르면 호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라며 어려운 곡을 신청받은 김호중을 염려하기도 했다.

전주가 시작되자 표정부터 달라지는 김호중은 폭풍성량으로 극강의 고음을 편안하면서도 시원하게 불러내며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원곡보다 반키 높인 美친 고음은 잠깐의 우려를 한 순간에 불식시키며 그야말로 김호중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어 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자신에게 천년의 사랑은 김호중가수와 천년을 사랑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과 감동을 더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독 독보였던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은 전국시청률 18.8% 달성에 있어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 그는 분당 21%라는 시청률 최고의 1분의 영예도 안았다.

 
 

<기사소개> 최고의 1분 관련

가수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지난 25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8%를 달성했다. 이는 13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통합 전 채널 예능 1위에 오른 기록이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시청률은 무려 분당 21%. 해당 장면은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 무대다. 김호중은 손주들을 돌보고 있는 충남 신청자의 전화를 받고 ‘천년의 사랑’ 무대를 꾸몄다. 김호중은 특유의 파워풀한 성량으로 ‘천년의 사랑’을 열창했고 99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원곡 가수 박완규 못지 않은 고음을 뽐내며 실력을 자랑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2020.6.27.) 발췌

http://naver.me/xc7SJQQ5

 

[이주의 1분] '사랑의 콜센타' 뒤흔든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가수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 지난 25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n.news.naver.com

 

?천년의 사랑?

<곡정보>

아티스트 박완규
앨범 천년지애
발매 1999.09.08.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유해준
작사 이현규
편곡 유해준

 

록 밴드 부활의 5대 보컬리스트로 <Lonely Night>을 노래했던 박완규가 1999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록 발라드가 주조를 이룬 앨범으로 타이틀곡 애절한 록발라드 <천년의 사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박완규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사정보>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

3옥타브를 넘나드는 난이도 최상의 노래 "천년의 사랑"

김호중 [천년의 사랑]을 폭풍성량과 美친 고음으로 깔끔하게 불러서 화제가 되다.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에서 김호중도 시청자도 스트레스가 뻥 뚫렸다.

락까지도 접수했던 무대

김호중의 음악적 스팩트럼이 어느 만큼인지~

진정 김호중은 하늘이 우리에게 선물해준 뮤직엔젤인가 보다.

*천년을 길이길이 사랑받을 김호중

美친 고음의 종결자 김호중

더 이상 스트레스는 없다

*최고의 1분 시청률 21%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

*전무후무한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호중

락까지 접수, 그의 음악적 한계는 어디일까

#김호중_천년의사랑_뮤직엔젤

#김호중_미친고음폭풍성량_스트레스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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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상청) 눈속의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