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 류지광 ?다시한번만? 너무나 간절해서 너무나 절절하게 그 의미를 진심을 다해 전달하는 진정한 가객의 천상의 소리

포도나무호사랑 2022. 3. 10. 16:46
다시 한번만
미스터트롯 준결승 2차전
노래 김호중&류지광

 

2020년 1월부터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우리나라 오디션 방송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된 프로그램이었다. 현역가수와 가수지망생들이 트롯가수로의 자리매김을 하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또한 우정을 쌓아갔던 프로그램으로서 시청률 35.7%를 올리며 범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성악전공자이면서도 예선전 1위를 거머쥐며 화제의 중심에 놓인 가수였다. 그의 활약에 이목과 견제가 집중되면서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오가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김호중이 과연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에 대한 여부가 이 프로를 지켜보는 관중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호중은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진출을 목전에 둔 가수들은 자신이 잘하는 곡으로 선곡하여 어떻게든 결승에 진출하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강력 우승후보인 김호중은 자신이 가장 소화하기 힘든 곡 "짝사랑"을 준결승 1차전 대결곡으로 선곡하여 시청자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짝사랑"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전 가수를 통틀어 가장 도전적이면서 점수를 좋게 받을 수 없는 곡이라고 입을 모았는데 역시나 점수는 저조했다. 그의 실력에 비해 짝사랑으로 얻은 순위는 8등으로 결승진출 7인에 들지 못하는 위기에 놓여지게 되고 과연 준결승 2차전을 치른 후 김호중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김호중도 위험한 선곡임을 알면서도 도전답게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밝혀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준결승 2차전은 두 명이 한 곡을 같이 부르고 최종점수를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300점의 점수 향방이 이들의 결승진출이라는 운명을 가르게 되는 아주 중요한 대결이었다. 김호중의 준결승 2차전 대결자는 류지광이었는데 이 대결은 류지광이 김호중을 지목하여 이루어졌다. 이들의 한곡대결곡은 대선배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이었다. 중저음 가수인 류지광이 1절의 포문을 열고 고음가수인 김호중이 전조하여 2절을 이어 나가다 후렴에서는 화음을 이루며 같이 부르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류지광의 힘있고 알찬 동굴저음과 김호중의 대체불가 천상의 고음으로 역대급 실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였다. 류지광이 1절을 부를 때 김호중이 화음을 넣었는데 그 화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했던지 원곡자가 개인방송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한 화음이었다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이 무대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김호중의 무대를 대하는 태도와 류지광에 대한 배려였다. 김호중은 1절에서 류가수의 음색이 돋보일 수 있도록 화음을 절묘하게 넣어 기꺼이 배경이 되어 주었고 후반부 끝에 고음을 길게 이어가는 부분에 왔을 때는 짧은 찰나 미소로 상대의 마음을 안심시키며 멋지게 해보자는 신호를 먼저 주었다. 그리고 끝까지 상대를 응시하며 고음을 길게 이어가다 호흡이 상대적으로 짧은 류가수가 고음을 끝낼 때 그 순간을 맞추어 같이 끝내 주었다.

성악으로 다져진 빛나는 천상의 소리와 호흡을 이용하여 자신의 실력을 과시할 수 있었음에도 김호중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듀엣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는데 온 정성을 쏟았다. 이러한 김호중의 태도와 배려가 있었기에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환상적인 듀엣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의 노래가 끝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지며 "역대급이다, 최고의 무대다, 이게 프로다, 다 쏟았다, 여한이 없겠다" 등 여기저기서 칭찬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술 더 떠 '이 노래를 들은 것은 축복이야, 이 노래를 공짜로 들어도 돼'라는 자막이 화면을 장식했는데 이 무대가 어떠했는지 이 자막이 모든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마스터 조영수는 류지광에게 '저음은 말할것도 없고 힘있는 고음을 해냈다'고 칭찬하였고 김호중에게는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본인이 가진것과 트로트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보여 정말 감동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대결을 떠나 듀엣 특유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면서 완벽한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는데 이들은 완벽하게 그것을 해내었다. 원곡자는 자신의 노래지만 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게 들릴지 몰랐다면서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을 얼굴에 그대로 내비치며 오늘 경연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였다고 폭풍칭찬을 이어갔는데 이들을 치사하는 선배의 모습에서 후배를 아끼는 훈훈함이 보여 더욱 감동을 주었다.

성악을 전공한 김호중은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성량을 바탕으로 매끄러우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이 마스터와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고 300점 중에서 240점을 가져왔다. 이로서 1차전 8등에서 최종 5등으로 끌어 올리며 결승진출을 하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만'이라고 하는 노래 제목대로 그 절실함이 최상의 실력을 끌어내고 감동으로 이어지며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노래라 너무나 절실해서 너무나 절절하게 불렀던 바로 그 노래 "다시 한번만", 이노래 가사에 담긴 모든 의미를 진심을 다해 전달하는 진정한 가객의 천상의 소리를 감상하고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6월에 전역하여 돌아와 새로운 항해를 시작할 김호중 가수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관련기사>

출처 :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2020.3.5.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류지광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일대일 매치로 김호중이 류지광과 붙었다.

이날 류지광과 김호중은 설운도의 ‘다시 한 번만’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각각 12위와 8위로 이번 일대일 한 곡 대결 라운드의 점수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중요했다.

곡의 첫 포문은 류지광이 열었다. 류지광은 특유의 낮은 목소리에 감정을 실어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류지광이 한 소절을 부르자마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이어 김호중이 류지광의 목소리에 화음을 쌓았다. 귀에 감기는 화음에 마스터석에서는 “좋다”라는 말이 연신 나왔다.

2절은 김호중이 끌고 나갔다. 김호중은 가사 한 글자, 한 글자에 감정을 실었다. 김호중의 탄탄한 기본기가 엿보이는 무대였다. 김호중은 시원한 고음을 선보이며 노래에 맛을 더했다. 김호중은 곡의 강약을 능숙하게 조절하며 프로 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무대에 마스터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박명수는 “역대급 무대”, 설운도는 “최고의 무대다”라고 했다. 장윤정은 “아주 최선을 다해서 다 쏟았다”며 “아쉬움이 없을 거 같다”고 했다.

설운도는 “제 노래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오늘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 노래다”고 평했다. 이어 설운도는 “저음과 고음이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뤘다”며 “오늘 참가자들한테 제가 배워간다”고 칭찬했다.

조영수는 “다 쏟아내는 모습들이 감동적이고 멋있었다”고 했다. 조영수는 “류지광 씨는 저음에서 잘하는 건 말할 것도 없다”며 “고음도 힘 있고 알찬 소리가 나왔다”고 했다. 김호중에게는 “약간 트로트적인 요소를 넣었는데, 본인이 가진 것과 트로트적으로 노력하는 게 보였다”고 평했다. 마스터 총점은 김호중 240점, 류지광 60점이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531097

 

‘미스터트롯’ 김호중, 류지광 상대로 240점 가져왔다…”노력하는 게 보였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류지광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일대일 매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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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만?

<곡정보>

아티스트 설운도
앨범 설운도 데뷔 30주년 기념
발매 2014.09.15.
장르 트로트(국내)
작곡 신상호
작사 신상호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은 2014년 9월 발매된 ‘설운도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눈물이 난다’로 반복되는 슬픈 가사가 특징이다. 이 노래로 활동을 하지 않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30주년 기념이라는 의미있는 곡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노래하고 한다.

<가사정보>

너를 보내고 너를 잊으려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자꾸만 자꾸만 떠오르는 너와 나의 지난 이야기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그 까짓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네가 내게 다시 한번 돌아온다면 너를 위해 죽어도 좋아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네가 내게 다시 한번 돌아온다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죽어도 좋아

영혼의 울림이 있는 목소리

동굴 저음도 감탄하는 김호중 노래의 깊은 감성

진심을 담아 전하는 호소력짙은 목소리의 감동

진정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김호중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감동의 중저음과 감탄의 초고음으로 어떤 곡도 완벽하게 노래하는 노래천재 김호중

트롯마저 접수한 천재테너 김호중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의 노래 들으니 나쁜 날보다 기쁜 날들이 왜 이리도 많고 많은지요

 

삶에 지쳐 휑해진 가슴 속을 정성을 다해 부르는 진정성 있는 노래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뮤직닥터 김호중

오선지 위의 모든 음을 천상의 소리로 표현하고 가사에 담긴 모든 의미를 진심을 다해 전달하는 진정한 가객

명불허전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정선으로 완성되는 무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실력

콘서트에서 직관하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다시 태어난대도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러 있고 싶다

다시 만나면 우리, 이별없이 사랑만 하자 ?

#김호중_다시한번만

#동굴저음_천상의고음

#김호중_류지광_환상의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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