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위로송 🎵[슬픈등]🎵 -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OST /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주마등처럼 혹은 파노라마처럼 뭉클한 이별이 흑백사진이 되어 스쳐 지나간다.

포도나무호사랑 2022. 11. 6. 13:47

[슬픈등(Sad Silhouette)]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OST

 

 

♬김호중 [슬픈등]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TAtEEITJT7g

 

‘트바로티’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OST 앨범에는 그의 음악 인생을 함축한 듯한 ‘슬픈등’, ‘인생은 뷰티풀’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내 생각엔

슬픔이 기쁨보다 얻는게 더 많은 것 같아~

영화속 김호중가수의 말이 공감가면서도 젊은 가수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려온다.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가수 김호중이 처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해 준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되어 그의 웅장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영화는 물론 이번 OST를 통해 김호중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는 모두의 가슴에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슬픈등]

1. 이별을 마주한 한 남자의 슬픈 뒷모습

2. 외롭게 홀로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골목길 어귀의 전등 불빛

김호중과 이탈리아 여정을 함께한 시인 원태연이 정의한

슬픈등의 의미이다.

피렌체의 어느 조그마한 카페에서 김호중이 말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생각을 듣던 작곡가 이주호가 그 자리에서 미니 기타 한 대로 멜로디를 만들고 시인 원태연이 호텔 방에서 밤을 새우며 가사를 붙인 슬픈등의 완성의 끝은 역시 김호중이었다. 깊은 심연 어디 선가부터 시작되어 어느덧 듣는 이의 가슴속을 파고 들어가는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주마등처럼 혹은 파노라마처럼 뭉클한 이별이 흑백사진이 되어 스쳐 지나간다.

최대한 김호중의 애절한 감정을 담기 위해 최소한의 악기로 구성된 편곡에는 기타리스트 윤재원의 혼신을 다한 클래식기타 연주와 키보디스트 최영호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녹아내려 김호중 표 발라드의 정점을 완성하였다. (출처 : 네이버 곡정보)

 

[슬픈등]은 영화 장면 장면 마다 노래 소절 소절 마다 김호중 가수 님이 얼마나 깊은 사색을 하면서 노래를 하는지 그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고뇌가 그대로 전해지는 주옥 같은 곡이다

김호중 가수 님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자전적인 메세지가 담긴 이번 OST는 영화의 뒤를 잇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영화의 장면과 그의 내면의 슬픔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슬픈등♬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발매 2022.09.07.
장르 OST
작곡 김호중, 이주호
작사 김호중, 원태연, h, 재하
편곡 최영호

<가사정보>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여전히 나는 너를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면 영원히 나는 너를

다시 또 누군가를 그리라면 망설임 하나 없이 나는 너를

하나 누군가 다시 떠나보내라면 두 번 죽어도 너와는

못다 한 사랑이라 부르지 마

덧없는 미련이라 탓하지 마

꺼지지 않는 밤 하늘 별빛이 사라질 때까지

외로움아 거기 서 있거라 보내지 않았으니

그리움아 그냥 스쳐 가라 시작도 못 했으니

바람이 부는 언덕길을 걷는 그녀와 그녀의 긴 그림자가

다정한 연인처럼 내 마음을 지나 날 떠나가고 있지만

못다 한 사랑이라 말하지 마

덧없는 미련이라 탓하지 마

꺼지지 않는 밤 하늘 별빛이 사라질 때까지

한 번만이라도 듣고 싶어 그녀가 부르는 내 이름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싶어 날 바라보는 그 얼굴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길을 그녀와 그녀의 긴 그림자 되어

단 한 번만 더 걸을 수 있다면 죽어도 좋으리

'트바로티' 본연의 클래식 감성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여행기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의 OST앨범은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영화의 감회를 담은 작품이다.

가수 김호중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OST 앨범은 가수의 삶과 철학이 녹아들어 있는 명곡이다.

영화를 보면 가수 김호중 속이 얼마나 깊은지, 그가 얼마나 많은 생각과 도전과 고난을 겪어왔는지,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어떻게 노래로 녹여내고 승화시켜왔는지를 알 수 있다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호중의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OST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이후 지금까지 각종 음원사이트의 순위권에 드는 김호중 장르의 명곡이 되었다.

‘슬픈등’은 김호중이 사랑과 이별에 대해 털어놓은 생각에 멜로디와 가사를 입힌 발라드곡으로, 외롭게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뒷모습을 ‘슬픈등’에 비유했다.

사랑과 이별에 대해 털어놓은 생각에 멜로디와 가사를 입힌 발라드 '슬픈등'은 김호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영화 속 감동과 함께 '트바로티' 김호중의 자전적 이야기들을 보다 공감있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