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 머드 박람회
비바람 속 폐막공연
김호중 무대를 찢다
2022보령해양 머드 박람회
폐막공연
김호중 대미 장식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가 한 달 동안의 축제 기간을 뒤로하고 8월 15일 폐막을 알리며 폐막공연을 펼쳐 보였다.
이날은 폐막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라도 하듯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급기야 김호중이 마지막 무대에 오를 즈음 비까지 합세하여 관중석은 모두 우비를 착용하고 김호중의 무대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맞이하였다.
김호중의 무대는 어떠했을까?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조건에서 비바람은 그저 무대 효과인 듯 한치의 흔들림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나는 누구?
김호중이 아이가!!
"때"를 부를 때는 무아지경에 이른 듯 소리와 동작 하나하나가 사람을 빨려 들게 하더니 절정에 이르러서는 신들린들 흥을 최고조로 올려 버린다. 그러면서 귀여운 토끼춤까지 선사하여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렸다.
비바람이 너무나 거세게 불어 마이크가
소리를 잡아내지 못할까 우려되었지만
김호중에게 그 어떤 현상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흔들림 0의 무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청량한 소리
텐션 UP 김호중!
최선을 다하는 무대 매너
역시 김호중, 무대 찢었다!
다음엔 마이크만 준비해라!
이번 무대를 함께한 객석의 반응은 이와 같았다.
🎙보령 공연 곡 리스트🎙
1. 영일만 친구
2. 태클을 걸지 마
3. 때
4. 고맙소
5. 상사화(앵콜곡)
김호중 '2022보령해양 머드 박람회' 화려한 피날레 장식하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조건에서 비바람은 그저 무대 효과인 듯 무대 찢은 김호중!
대천 해수욕장에 울려 퍼지는 폭풍 성량 김호중에게 모두 반하다
빗속의 트바로티 김호중 무대 위의 카리스마 뿜뿜
비바람은 무대효과에 지나지 않았다.
대천 해수욕장에 울려 퍼지는 폭풍 성량의 천상 보이스 김호중,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호중 대천 해수욕장에서 폭풍성량 텐션 업 무대로 관객과 하나 되어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악천후 속에서도 먼저 아리스 건강과 안전 귀가를 챙기는 자상한 김호중!
"비 맞아 추우니 박수 열심히 치며 몸에 열을 올려 보시라"
"건강하시고 조심히 귀가하시라"
"아프지 않게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주무시라"
이쯤 되면 팬바보 맞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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