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assic Album II 4번 트랙
"아침의 노래(Mattinata)"
아리스의 첫사랑이 되고파...
김호중이 전역 후 발매할 클래식 2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문화계가 그에게 촛점을 맞추고 있다.
왜 김호중인지 왜 김호중이어야만 되는지 그의 <더 클래식 앨범>을 통하여 되짚어 보자
오늘 감상할 곡은 칸초네 <아침의 노래(Mattinata)>이다.
마티나타(Mattinata)는 오페라 "팔리아치"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작곡가 룻제로 레온카발로(Ruggero Leoncavallo, 1858-1919)'가 1904년에 작곡한 예술가곡이다.
이 곡은 나폴리 출신 고향 후배인 테너 '엔리코 카루소(Ennico Caruso, 1873~1921)'를 위해 작곡했다고 한다. 카루소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가수로 유명세를 타고 있던 터라 그가 이 노래를 부름으로 인하여 이 노래 또한 유명하게 되었다.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연인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포인트로 듣는이에게 생동감을 전해 준다.
애인의 창 아래에서 남자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는 그 부르는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이른 아침에 부르면 마티나타(Mattinata), 저녁에 부르면 세레나데(Serenade)라고 칭한다. 마티나타(Mattinata)는 이른 아침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는 것처럼 힘차고 역동감이 있어 사랑의 감정을 깨우고 세레나데(Serenade)는 일상을 정리하는 조용한 저녁 달콤하고 나긋나긋하게 감성을 자극하여 사랑의 유혹에 넘어오게 만든다.
이른 아침 귓전에 맴도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사랑의 노래 마티나타(Mattinata)는 앞뒤보지 않고 정신없이 빨려들어가 달콤함에 불탔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김호중 가수가 팬덤 아리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한 것도 아마 이들에게 이른 아침 태양처럼 떠오르는 첫사랑이 되어 해가 질 때까지 함께 하고 싶은 그의 바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해가 질 때 쯤이면 세레나데를 선물하지 않을까 짐작케 한다.
마티나타(Mattinata)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불타는 열정과 희망을 노래하기 때문에 가수와 청중 모두가 힘과 용기를 얻는다. 이것이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힘이다.
좋은 노래 한 곡은 의사도 못하는 일을 한다. 그것은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힘이 잠들어 있던 영혼을 깨우고 생기를 주어 새 힘이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힘을 발휘하는 것은 어느 가수를 만나느냐에 달렸다.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김호중가수와 이 노래가 만남으로 인하여 그 힘은 발휘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그가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많은 힘을 얻고 있다. 이것이 김호중이 뮤직닥터인 이유이다.
김호중은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이탈리아 본토 발음을 제대로 구사하고 그들의 감성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이 노래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하여 테너 김호중의 맑고 힘찬 목소리로 전하는 아침의 노래(Mattinata)는 찬란하게 밝아오는 아침이 떠오르며 생동감을 느끼게 하고 듣는 이를 기분좋게 만든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지쳐있는 사람이 있다면 뮤직닥터 김호중이 들려주는 사랑의 속삭임 "마티나타(Mattinata)" 들으시고 긍정에너지 한가득 충전 받았으면 하고 바라 본다.
아침의 노래(Mattinata)
<곡정보>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II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Ruggero Leoncavallo
작사 Ruggero Leoncavallo
아침의 노래(Mattinata)는 2020년 12월 11일 발매되어 5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테너 김호중의 더 클래식 앨범 II 의 4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에는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곡으로 채워졌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다.
<가사정보>
L'aurora di bianco vestita
흰 옷 입은 동녁 하늘에
Già l'uscio dischiude al gran sol
저 태양의 문이 열려
Di già con le rosee sue dita
그의 분홍빛 손끝으로
Carezza de' fiori lo stuol
꽃들을 어루만지니
Commosso da un fremito arcano
신비의 전율에 감동되어
Intorno il creato già par
만물은 생동하도다
E tu non ti desti, ed invano
너는 아직 일어나지 않아
Mi sto qui dolente a cantar
나 헛되이 노래하네
Metti anche tu la veste bianca
너도 흰 옷을 입고 나와
E schiudi l'uscio al tuo cantor
내 노래에 문을 열어다오
Ove non sei la luce manca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Ove tu sei nasce l'amor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Ove non sei la luce manca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Ove tu sei, ove tu seinasce l'amor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파바로티의 뒤를 잇는 세계적 테너 김호중
전 세계가 감동할 독보적 가창력과 깊은 감성의
클래식의 고향 유럽도 접수할 준비된 테너 김호중
카네기홀도, 아레나도 접수하자 ?
떠오르는 밝은 태양 김호중
세상을 환히 밝히는 황금빛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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