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테너 김호중

김호중 ?네순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마라? 젊은이의 결기가 느껴진다. 반드시 승리하리라! VINCERO!

포도나무호사랑 2022. 2. 18. 15:22
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마라)
KBS 윤건의 더 콘서트
노래 김호중

2015년 3월 25일 KBS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김호중이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열창하였다. 이곡은 우리나라에서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로 번역되어지는 것이 맞다고 한다. 이 곡은 아리아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아리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곡으로서 중3 김호중을 클래식에 입문하게 만든 곡으로도 유명하다. 김호중은 고등학생 시절 이곡을 완벽하게 불러내어 고딩파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세상에 김호중의 존재를 알렸다. 그로 인하여 유학을 가게 되었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니 김호중과는 뗄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곡은 김호중의 첫 번째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 I > 1번 트랙에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로 수록되어 있다.

<윤건의 더 콘서트>에 출연당시 김호중은 25세의 나이로 원대한 꿈을 품고 있는 청년이었으나 그때는 빛이 보이지 않던 시기로 인고의 세월을 견디는 과정에 있을 때이다. 김호중은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가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강질의 보석임을 드러낸다. 젊음의 패기와 힘이 넘치는 테너의 소리는 듣는 이의 귀를 뻥 뚫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지금의 그가 보여주는 세공된 아름다운 테너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그의 결기를 엿볼 수 있고 패기 넘치는 풋풋함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이 곡이 탄생한 오페라에 대해 살펴보자

"아무도잠들지마라(None shall sleep) 는 이탈리아어로 Nessun Dorma (네순 도르마)인데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 중의 하나이다. 〈공주는 잠 못 이루고〉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곡은 3막에서 주인공 칼라프가 승리를 확신하며 부른 아리아이다.

<오페라 "투란도트">

투란도트(이탈리아어: Turandot) SC.91은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주세페 아다미와 레나토 시모니가 카를로 고치의 동명 희곡에 기초해 이탈리아어 대본을 완성하였다. 1924년 푸치니가 후두암으로 사망하여 이 작품은 미완성으로 남았고, 3막 '류의 죽음' 이후의 부분을 푸치니의 밀라노 음악원 동창후배이자 토리노 음악원장인 프란코 알파노가 토스카니니의 의뢰를 받아 푸치니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완성하였다. 초연은 1926년 4월 25일 밀라노라 스칼라 극장에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푸치니가 작곡한 3막의 '류의 죽음'까지만 연주되었고 26일 공연에서는 알파노가 작곡한 부분을 포함하여 완전한 형태로 연주되었다.

1막

이 곡은 다단조의 강렬한 서주로 시작한다.

북경 성벽 앞 광장

한 관리가 등장해 율령 하나를 반포한다. ("포폴로 디 페키노! 라 레게 데 퀘스타...") "투란도트 공주님과 혼인하려는 자는 먼저 투란도트가 내는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실패한다면, 참수된다. 페르시아에서 온 왕자 하나가 수수께끼를 푸는 데 실패했다. 그 왕자는 달이 떠오르면 참수될 예정이다." 군중이 궁에 모여 들자, 눈이 먼 한 노인이 땅바닥에 쓰러지고 그 노인의 노예 류(Liù)가 도와 달라고 했다. 이것을 본 한 칼리프가 노인을 도와주는데 깜짝 놀라고 만다. 그 노인은 젊은이의 아버지인 티무르였기 때문이다. 타타르 왕국이 망하고 이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져 살아오다가 만난 것이다. 칼리프는 형을 선고하러 나온 투란도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만류하는데도 칼라프는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2막

1장: 북경의 누각

2장: 왕궁 앞 광장

투란도트는 칼라프에게 세가지 수수께끼를 낸다. (세가지 수수께끼 : 첫 번째 ‘어둠을 비추고 다음 날 없어지는 것은?’, 두 번째 :‘태어날 때는 열병과 같이 뜨겁다가 죽을 때는 차가워지는 것은?’, 세 번째 : ‘그대에게 불을 붙이는 얼음은?) 칼라프는 세가지 질문 모두 현명하게 대답하여 맟춰낸다. (답 - 첫 번째 수수께끼: 희망 / 두 번째 수수께끼: 피 / 세 번째 수수께끼: 투란도트) 투란도트는 약속대로 칼라프와 결혼을 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그런데 칼라프는 24시간안에 자신의 이름을 알아내면 자신을 옥에 가두어도 좋다고 제안한다.

3막황궁의 정원, 칼라프는 승리에 가득 차 그 유명한 테너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부르며 승리를 확신한다. 그런 칼라프 앞에 나타난 핑, 퐁, 팡은 칼라프와는 달리 허둥대며 투란도트의 무서움을 모른다며 '대체 무엇을 원하느냐, 뭐든지 원하면 얼마든지 주겠다. 재물을 원하느냐, 보석을 얼마든지 주겠다. 명예를 원하느냐, 중국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지만, 어서 날이 밝으라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무시할 뿐이었다. 결국 칼라프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고 생각한 세 사람은 지난 밤, 칼라프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제보를 받아 티무르와 류를 잡아오고 투란도트를 청한다. 투란도트는 칼라프에게 얼굴이 창백해졌다고 하나, 칼라프는 달빛을 받았을 뿐이라고, 저들은 내 이름을 모른다고 대답한다. 투란도트는 두고 보면 알 것이라며 두 사람을 고문하라 하자, 류가 공주님이 원하시는 이름은 오로지 저만이 알고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나선다. 칼라프는 네깟 종이 무엇을 아느냐고 다그치지만, 결국 류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모진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는 류에게, 투란도트는 무엇이 너를 그렇게 강하게 하느냐고 물어보고, 류는 사랑이라며, 자신은 두 번 다시 주인님(칼라프)을 뵐 수 없겠지만 그것이 자신의 승리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티무르는 류의 죽음에 분개하고 슬퍼하며 함께 퇴장한다. 바로 여기까지가 푸치니가 작곡한 부분이다. 칼라프 역시 투란도트에게 분개하며, 여전히 자신을 거부하는 투란도트에게 위선을 벗어던지라며 입맞춤을 하게 된다. 투란도트 역시 자신이 졌음을 시인하고, 칼라프에게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느냐며 칼라프에게 묻는다. 칼라프는 '사랑'이었다며, 방금 전의 입맞춤으로 자신은 승리하였다고, 투란도트에게 내 이름은 칼라프이며, 티무르의 자식이라고 대답한다. 투란도트는 드디어 너의 이름을 알았다며 황궁으로 돌아가 황제 앞에서 이방인의 이름을 알았다고 한다. 그 사람의 이름은 사랑이라며 두 사람의 입맞춤과 함께 막을 내린다.

?아무도 잠들지 마라?

<곡정보>

곡명 Nessun Dorma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I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Giacomo Puccini
작사 Giacomo Puccini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는 김호중의 더 클래식 앨범 타이틀 곡이다. 이곡은 김호중이 중학생일 때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르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나도 이렇게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그의 가슴에 성악가의 꿈을 가지게 했던 곡이다.

테너 김호중은 이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말해 왔었는데 이곡의 '빈체로, 승리하리라'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로 그의 인생 모토가 되었다. 이 노래는 많은 역경을 이기고 오늘에 이른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가사정보>

Nessun dorma, Nessun dorma

Tu pure, o Principessa

Nella tua fredda stanza

Guardi le stelle che tremano d'amore, e di speranza

아무도 잠들지 말라! 아무도 잠들지 말라!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 공주님,

당신의 차가운 방안에서

그리고 희망으로 흔들리는 저 별을 보세요

Ma il mio mistero è chiuso in me

Il nome mio nessun saprà no, no

Sulla tua bocca lo dirò

Quando la luce splenderà

그러나 내 비밀은 내 안에 감춰져 있으니

아무도 내이름을 모를 것이오

당신의 입술에 내가 말하리라

아침 햇살이 밝아오면

Ed il mio bacio scioglierà

Il silenzio che ti fa mia

나의 입맞춤이 침묵을 녹이면

그대는 내 사람이 될 것이오

Dilegua, o notte! Tramontate, stelle

Tramontate, stelle!

All'alba vincerò

Vincerò, Vincerò

오, 밤이여 사라져라! 별들아 잘지어다

별들아 잘지어다!

황혼이 틀 무렵 나는 승리하리라

나는 승리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SwIN5vIfeII

 

 

빈체로~~ 빈체로~~ 김호중의 트레이드마크 VINCERO! 승리하리라!!

밤이여사라져라, 별들아 잘지어다 황혼이 틀 무렵 나는 승리 하리라

테너김호중, 호소력 넘치는 천상의 목소리로 아리아를 연주하다

그의 연주는 깊은 울림과 가슴을 뜨겁게 하며 섬세함 까지 전해준다

#김호중_네순도르마_VINCERO

#김호중_테너로탄생시킨_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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