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김호중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결치는 외로움을 가슴절절하게 토해 내는 노래

포도나무호사랑 2022. 1. 12. 14:55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노래 김호중

 

2020년 5월 14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7회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특집'으로 다양한 사연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가 꾸며졌다. 서울에 사는 딕도라는 닉네임을 가진 신청자는 5월은 본인에게 아픔이 있는 달이라고 고백하고 아픔을 위로 받았던 노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김호중에게 신청하였다.

자신에게도 사연이 있는 노래임을 고백한 김호중은 가슴속에 있는 아픔을 꺼집을 내어 토해내듯 열창하였고 무대 위는 감동의 물결이 넘쳐 났다. 이에 시청률은 20.4%로 상승하였고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면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김호중은 10살에 컴퓨터에서 우연히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듣게 되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0살 나이에 부모와의 이별을 경험한 아이의 아픔이 어떠 했을지 감히 가늠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져 왔다.

김호중은 신청곡명을 듣고 가슴이 덜컹하는 표정을 내비침과 동시에 "으~~" 낮은 비명을 내질렀다. 그것은 그속에 내재되어 있던 무언가가 꿈틀거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날 김호중은 '살면서 누구나 이별을 하면서 살아간다. 자신은 친구와의 이별, 할머니와의 이별 등 너무나 가슴아픈 이별을 겪었다. 이 노래로 위안이 되기 바란다' 라면서 담담하게 신청자를 위로하는 대견함을 보였다.

 

전주가 흘러나오는데 목이 메어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왜 눈물이 나려고 하지" 라며 울컥해하며 애써 감정을 추스르려 노력하던 가수의 모습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결치는 외로움에 상처받은 10살 소년의 마음이 엿보였다.

세상 전부였던 부모와 이별을 한 뒤 10살 소년이 겪은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두려움이 어떠 했겠는가? 뜻도 모르면서 노래에 의지해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을 소년의 모습이 투영되며 너무나 가슴이 아파왔다.

 

 

김호중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는 깊은 울림과 폭풍적인 성량, 심금을 울리는 감성과 가창력이 더해져 시청자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고 나아가 저마다의 아픔을 감동으로 승화시켰다.

김호중은 그의 단련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가창력과 감성을 적절히 안분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한 순간의 방심도 할 수 없도록 집중하고 몰입하게 만들었다. 가창과 감성이 균형을 이루는 그의 남다른 감각은 평범한 가요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특히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에서는 최고조로 몰입을 시켰고 가창력과 감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음으로서 김호중의 가치을 증명하였다. 이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전문가는 음과 음을 연결하는 레가토(Legato)가 정말 좋은데 이는 일반가수보다 20배는 호흡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많은 단련을 통하여 이룬 결과라고 말한다. 이 부분을 숨을 쉬지 않고 연결하는 가수는 김호중이 유일할 듯하고 이는 완전히 호흡이 받쳐주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노래에 내포되어 있는 가슴을 파고드는 삶의 절절함을 김호중은 본인의 가슴속에 있는 상처 속에서 끄집어 올려 토해 내듯 표현한다. 특히,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이 부분은 그 상처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흉내낼 수도 없고 제대로 전달할 수도 없는 차원이 다른 예술이다. 듣는 이들은 그 마음을 오롯이 느끼게 되고 감정이입이 되어 가슴이 먹먹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때의 감동은 다른 출연 가수들의 숨길수 없는 표정과 함께 내뱉은 감탄사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김호중은 이 세상에서 이별이 제일 싫다고 말해 왔다. 그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르며 그 이유를 이 노래에 실어 우리의 마음에 전하였고 듣는 이들의 아픔까지 치유하였다.

김호중 가수를 통해 받은 이 노래의 감동이 얼마나 큰지 이제 다른 가수에게서는 더 이상 감동을 받지 못할 정도이다.

많은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는 뮤직닥터 김호중, 그 또한 노래를 통하여 모든 상처가 치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원곡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곡정보>

아티스트 임희숙
앨범 임희숙골든앨범
발매일 1984년 3월 25일
작사 백창우
작곡 백창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는 자연속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백창우가 작사, 작곡하고 임희숙이 1984년 발표한 노래로 지금도 애청되는 명곡이다.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쓰레기통에 버려진 백창우의 악보를 작사가 지명길이 찾아내 히트시킨 뒷이야기가 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는 시인의 고단한 삶과 중견 여가수의 아픈 과거가 진득하게 어우러진 진정성의 노래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호소력을 더한 가창력은 찰진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많은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임희숙에게 이 노래는 길고 어두운 터널과도 같은 시련을 딛고 일어서게 만든 부활의 노래가 되었다.

 

<가사정보>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기사소개]

 

<기사2>

출처:뉴스1 박하나 기자(2020.05.14.)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울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특집'으로 무대를 꾸몄다.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의 주인공은 김호중을 선택해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신청했다. 신청자는 "이틀 전이 장모님 기일, 내일은 어머니 기일이다. 부모님이 저희가 나이 들기 전에 돌아가셔서 효도를 제대로 못한 아쉬움이 남는 달이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저한테도 사연이 있는 곡이다"며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우린 다 이별하며 살고 있잖아요. 또 좋은 날도 있기 때문에 노래로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며 신청자를 위로했다.

 

김호중은 북받치는 감정에 마음을 추스르고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김호중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완벽하게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김호중은 "제가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가슴속의 응어리를 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항상 이 곡을 부를 때마다 가슴속에 있던 후회들을 풀어냈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4638870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신청에 울컥…"처음 눈물 흘린 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울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entertain.naver.com

 

 

<기사2>

출처: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2020.06.08.)

 

미우새’ 김호중이 박수홍 어머니를 보면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성의 엄마는 “김호중 씨 보면 한 번 안아보고 싶었는데”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신동엽은 “다 그렇지만 호중이는 아껴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들 하더라”면서 “어렸을 때 키워주신 할머니랑 수홍이 어머니랑 굉장히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인자하게 생기셨다”라며 박수홍의 엄마를 반가워했다.

김호중의 할머니는 김호중이 조직 폭력배 생활을 접고 성악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할머니가 임종 전 "바르게 살라"는 유언을 듣고 성악을 공부해 한양대에 입학, 이후에 이탈리아에도 유학하는 등 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날 모벤져스는 김호중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특히 김종국 어머니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중은 "노래 가사의 뜻도 잘 몰랐던 10살에 그 노래를 듣고 오열을 했었다. 당시 노래에 대한 꿈도 없었는데 그 곡을 듣고 크게 울었는데 나중에 가사를 보니 정말 슬픈 노래더라"라며 노래에 담긴 사연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와 신기복의 '얼굴'을 열창해 모벤져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470 

 

'미우새' 김호중,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열창 "10살 때 노래 듣고 오열해" - 뉴스인사이드

미우새’ 김호중이 박수홍 어머니를 보면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했다.이날 이태

www.newsinside.kr

 

sbs 미우새 캡쳐

 

뮤직닥터로 별님 자신과 아리스를 치유했던 곡

최고의 1분 시청률을 기록했던 곡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결치는 외로움을

가슴절절하게 토해내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노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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